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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80년대 복고 스타일 영화 포스터

by @푸근 2014. 2. 7.

80년대에는 극장입구에 상영중인 영화를 직접 손으로 그린 큰 그림이 걸려 있었습니다. 이렇게 말입니다.

 

 

손으로 직접 그린 극장 간판

 

 

그런데 사람이 손으로 그리다 보니, 많이 촌스럽고 그랬죠. 간판뿐만이 아닙니다. 영화 포스터도 엄청 촌스러웠죠.  그 시대 눈높이 맞춘 영화 포스터였습니다. 바로 아래 처럼 말이죠.

 

 

참 말도 많지만, 핵심은 인디아나 "죤"스에 있습니다.

 

 

한때는 복고가 유행이다고 해서 일부러 따라하기도 했죠. 일부러 옛날 영화 포스터 느낌이 나게 만들었습니다. 바로 이것처럼...

 

 

생계가 불투명한 걸그룹 티아라의 복고풍 컨셉의 어떤 앨범

 

 

그래서 능력자들은 아예 80년대 스타일로 영화 포스터를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세련되고 미래지향적인 SF를 이런 식으로 바꾸면 오히려 더 효과가 커지는 법이죠. 능력자들이 만든 재미난 패러디 영화 포스터입니다.

 

 

 

 

<건축학 개론> 한자가 인상적입니다.

 

 

 

 

 <그라비티> "날 가버리게 하지마!"

 

 

 

 

<배트맨3> "홀연히 사라졌던 박쥐인간!"

 

 

 

 

<인셉션> "믿음직한 운전사"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그리고 오늘 소개할 마지막 작품

 

 

 

<빙설 대모험> "내비둬"

 

 

 

그리고 이것이 또 업그레이드 됐음!!!

 

 

<겨울왕국> "아니메-숀" "제뉘퍼 리"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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