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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트래픽의 절반은 동영상 스트리밍 스마트폰이 삶의 필수적인 장비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PC보다 스마트폰이 더 중요한 시대입니다. 그럼 사람들은 스마트폰으로 어떤 서비스를 가장 많이 활용할까요? 출처 : https://www.visualcapitalist.com/the-worlds-most-used-apps-by-downstream-traffic/ 위 그래픽은 전세계 사람들이 모바일 장비로 어떤 서비스를 많이 쓰고 있는지 트래픽 현황을 조사한 자료입니다. 2021년 5월 기준이며, Sandvine이란 곳에서 제공한 자료입니다. 찾아보니 Sandvine은 트래픽을 관리하는 작업에 특화된 기업입니다. 대략적인 추세 정도를 판단하는 데에는 별 무리가 없는 자료로 생각됩니다. 일단 큰 분류로 보면, 비디오 스트리밍이 49%, 소셜 네트워킹이 19.. 2022. 1. 28.
모바일 결제 비중이 높은 나라들 모바일 장비는 생활 필수품의 단계를 너머 다른 영역을 모조리 집어 삼키고 있는 무시무시한 존재가 되고 있습니다. 그중 대표적인 분야가 바로 지불과 결제 시스템입니다. 전통적인 지폐를 갖고 다니는 것은 점점 더 구닥다리가 되고 있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혹시나 해서 지갑에 항상 일정한 현금을 넣어 다니고 있지만 그걸 써본 적이 거의 없습니다. 한참 전에 넣어뒀던 현금이 그대로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집에 박혀 있는 요즘은 더욱 그러합니다. 모바일을 통한 지불과 결제 및 송금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것의 정도를 파악하는 한 가지 자료가 바로 모바일 상거래 결제의 비중과 규모를 확인해 보는 것입니다. 과연 어느 나라에서 모바일 결제의 비중이 높을까요? 출처 : https://www.sta.. 2020. 8. 24.
안드로이드 OS의 성공 PC의 시대는 저물고 이젠 완연한 모바일의 시대입니다. 모바일 장비에 들어가는 운영체체는 이제 구글이 만드는 안드로이드와 애플이 만드는 iOS로 사실 상 양분된 상황입니다. 하지만 단순 시장 점유율 면에서는 안드로이드가 더 우위에 있습니다. 그렇다면 안드로이드를 포함한 모바일 운영체제의 점유율은 어떻게 변화해 왔을까요? 출처: https://www.economist.com/graphic-detail/2019/12/06/gone-from-google 위 그래프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모바일 운영체제의 시장 점유율 변화 추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008년 이전에도 모바일 장비가 있긴 했지만 사실 본격적인 모바일 시대를 알린 상징은 단연 아이폰의 등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이 2007년 중반에 세상.. 2019. 12. 14.
SEL24105G 렌즈 구입 얼마 전 소니 A7R3로 카메라를 바꾸었습니다. 참 좋은 제품인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 카메라를 사기 전에 렌즈 하나를 먼저 구입했습니다. SEL24105G라는 초인기 렌즈입니다. 현재 이 렌즈의 인기를 하늘을 찌르고 있어 공급이 수요를 전혀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물건을 구하기는 하늘의 별따기이고 그러니 가격이 오히려 계속 오르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렌즈를 이미 7월말에 카메라보다 먼저 구입했지만 제 손에 들어온 것은 최근입니다. 가격을 지불하고 대략 7주 정도 기다린 끝에 물건을 받았습니다. 렌즈 하나 사는데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지만 현재 이 제품이 이런 상황입니다. 아무튼 결국 제 손에 들어왔습니다. 이 렌즈의 인기가 이렇게 높은 이유는 사.. 2018. 9. 21.
리튬 시세의 급격한 상승 리튬이 다들 뭔지 알고 계실 겁니다. 고등학교 때 배운 주기율표에서 비교적 앞에 나오는 원소라 다들 친숙하죠. 게다가 이 리튬이라는 금속은 현대인의 삶에서 매우매우 중요한 물건의 핵심 재료이기 때문에 더더욱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물질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그 물건은 바로 배터리입니다. 노트북, 휴대전화 등 각종 모바일 장비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배터리, 그것의 주재료가 바로 리튬입니다. 그런데 이 리튬의 가격이 최근 급등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말입니다. 출처 : https://qz.com/783314/this-is-what-electric-cars-are-doing-to-the-lithium-market/ 자주색 선이든 하늘색 선이든 모두 리튬입니다. 리튬의 톤당 시세는 오랫동안 꾸준히 유지되었습니다.. 2016. 9. 25.
모바일 오피스 앱의 강자는 구글 오피스라는 소프트웨어 그룹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만든 것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아웃룩 외 여러 사무용 소프트웨어들을 묶어 판매하던 것이 MS 오피스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오피스라는 프로그램이 사무용 소프트웨어를 지칭하는 대명사처럼 되어버렸습니다. 확실히 이 분야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위상과 기여는 대단한 것입니다. 그런데 세상이 변했습니다. 이젠 모바일 시대입니다. 따라서 오피스 프로그램도 모바일 환경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그럼 모바일 환경에서도 마이크로소프트가 절대 강자로 등극했을까요?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모바일에서는 구글이 절대강자가 되었습니다. 출처 : https://web.archive.org/web/20160501231637/http://www.xda-.. 2016. 5. 10.
3G, 와이브로를 버리고 LTE 세계로 저는 스마트폰을 오직 3G로만 썼습니다. 스마트폰을 처음 쓰기 시작하면서부터 i-밸류라는 이름의 3G 무제한 요금제를 이용했고, 지금까지도 그렇게 썼습니다. 제법 오랫동안 3G를 고집해왔습니다. 제가 바꾸지 않고 계속 이것을 썼던 이유는 저한테 별로 불편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의 사용패턴은 평범합니다. 간단한 인터넷 이용과 음악 감상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동영상 감상과 게임은 거의 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많은 데이터를 쓰지도 않고 필요하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세상이 다들 LTE 중심으로 바뀌어서 그런지 3G는 점점 불편해지더군요. 간단한 웹서핑조차도 로딩이 너무 길어지곤 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지방 여러 곳을 돌아다녀야 할 일이 생겼는데 그때의 3G 상태는 너무 참혹한 경험이었습니다. 같이 갖고 .. 2015. 10. 30.
스마트폰이 화면의 중심으로 부상 N스크린이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사람들이 TV화면을 통해 컨텐츠를 주로 소비했다면 요즘에는 TV화면뿐만 아니라, 컴퓨터 모니터,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화면을 통해 컨텐츠를 소비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한 사람이 동시에 여러 스크린을 동시에 쓸 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공급자의 입장에서 보자면 사람들의 멀티미디어 컨텐츠의 소비 창구가 다양화되었기 때문에 이를 적극적으로 고려하여 컨텐츠를 만들고 유통하는 전략을 고민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어느 스크린을 컨텐츠 소비의 창구로 활용하고 있을까요? 출처 : http://www.slideshare.net/Ericsson/ericsson-consumerlab-annual-tv-media-report-2015-presentatio.. 2015.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