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분야 남녀 최고 부자들의 재산격차

남녀의 임금 차이는 여러 나라에서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런데 임금이 아니라 재산 격차는 더욱 심각하게 벌어져 있습니다. 적어도 미국에서는 그렇습니다.

 

IT 업계에서 가장 부유한 남자 5명과 여자 5명의 재산 격차를 보여주는 자료가 있습니다.

 

출처 : http://www.businessinsider.com/difference-between-the-wealthiest-men-and-women-in-tech-2015-4

 

 

IT 업계에서 남자 최고 부자는 단연 빌 게이츠입니다. 그의 재산 792억 달러에 이릅니다. 그는 오랫동안 세계 제 1위의 부자였습니다. 당연한 순위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래리 앨리슨입니다. 오라클의 CEO입니다. 그의 재산도 어마어마 합니다. 543억 달러입니다.

 

3위는 아마존의 제프 제조스, 그리고 근소한 차이로 4위는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입니다. 5위가 구글의 래리 페이지입니다. 5위지만 297억 달러입니다. 다들 어느 정도인지 감도 잡기 힘든 엄청난 금액입니다.

 

 

그럼 이제 여성들의 재산을 봅시다. IT 업계에서 최고로 부유한 여성은 HP의 맥 휘트먼입니다. 하지만 그녀의 재산은 13억 달러에 불과합니다. 남자 5위인 래리 페이지의 재산에 견주어도 대충 20배 이상 차이가 납니다. 남녀의 재산 격차가 엄청남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그 다음의 여성 부자는 누구인지 봅시다. 2위는 페이스북의 쉐릴 샌드버그입니다. 그 다음은 아시아 여성입니다. 알리바바의 루시 펭입니다. 그 다음도 중국계 여성입니다, 왕 쉬에 홍입니다. 마지막 5위는 야후의 마리사 메이어입니다. 여성의 4위와 5위는 단위마저도 다릅니다.

 

사실 저 정도 되는 레벨에서 재산 격차라는 것이 얼마나 큰 의미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일정 금액 이상이면 저에겐 감각이 없어서 말이죠. 하지만 수십 배 이상의 격차가 벌어지는 것은 확실히 심각한 문제입니다. 여성 CEO가 지금보다 훨씬 더 많아지면 자연스럽게 그 격차를 줄어들 것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