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습도계 개봉

물건 2018.12.04 10:00

얼마 전 새로운 가습기를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이 가습기를 제대로 써보기 위해 습도계도 추가로 구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습도를 간단히 표시해주는 여러 제품들 중에서 샤오미의 제품을 구입하기로 간단히 결정했습니다. 디자인이나 크기나 가격 면에서 제일 나았기 때문에 선택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현재 온도와 습도만 간략히 표시되는 참 단순한 장비입니다. 하지만 단순한 것이 결국 오래 남더군요. 이렇게 생긴 녀석입니다.




박스입니다. 정말 작습니다. 온도와 습도가 이렇게 나온다고 박스가 잘 그려져 있습니다. 중간에 작은 웃는 얼굴도 있습니다.




뒷면에 간단히 스펙이 표기되어 있고, 박스를 열 수 있도록 톱니모양으로 잘려진 부분이 있습니다. 저 부분을 잡고 뜯어주면 박스는 잘 열립니다. 한번 열어본 박스를 다시 되돌릴 수 없도록 하는 방식으로는 이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구성품입니다. 습도계 본체와 간단 설명서, 그리고 세워 둘 수 있는 받침대입니다. 사진에 보이진 않지만 양면 테이프가 부착된 작은 자석도 있습니다. 철제 면에 붙여두기 딱 좋습니다.




설명서의 일부분입니다. 간단 스펙이 나와 있습니다. 배터리는 CR2032를 쓰고, 온도 오차는 ±0.3도, 습도 오차는 ±3%입니다.




얼굴 그림의 의미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온도와 습도의 조합에 따라 어느 정도 쾌적한 상태인지를 얼굴 표정을 통해 직관적으로 알려주는 기능입니다.




습도계 본체입니다. 디자인은 깔끔합니다. 일반적인 샤오미 스타일과 일맥상통합니다.




뒷면입니다. 저기 네모 표시된 부분에 자석을 붙여 쓸 수 있습니다. 물론 아무데다 붙여도 상관없긴 합니다.




뒷판은 힘을 줘서 간단히 뜯어낼 수 있습니다. 배터리를 교체할 때는 뒷판을 열어야 합니다. 처음 개봉할 때에는 비닐로 접점 막혀 있는데 그것만 제거해주면 바로 쓸 수 있습니다.




드디어 배터리 연결해서 작동. 처음 숫자라 다소 크게 나왔네요. 얼굴 표정도 그다지 좋지 않고... 일정한 시간마다 새로 고침을 해서 수치가 변합니다.




받침대를 이용해서 세우면 이렇게 됩니다. 본체는 받침대 위에 그냥 올려두기만 하는 방식입니다. 앞에 자석과 양면 테이프가 있습니다.




저는 자석을 이렇게 뒤면에 붙였습니다. 자석 자체에 이미 양면 테이프가 적용되어 바로 쓸 수 있게 했습니다.




이렇게 제 책상 옆 철제 선반이 자석으로 붙였습니다. 얼굴 표정은 계속 안 좋네요. 제 작업환경이 그다지 좋지 못한가 봅니다.



전 이 습도계를 3개 주문해서 여러 방에 두고 쓰고 있습니다. 수치는 일관되게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검색해보면 시간도 함께 나와는 제품도 다양하게 있습니다만 제 환경에 이미 시계는 충분히 많은지라 여기에까지 시계를 추가할 필요는 없어 이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사실 습도계가 습도만 잘 알려주면 됩니다. 그럼 된 거죠. 이 제품 역시 당연하게도 잘 알려줍니다. 숫자도 큼직하게 나와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