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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오디션 연기는? 저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자주 보는 편은 아닙니다만, 요새 많은 인기가 있죠. 그걸로 성공하는 분들도 많고. 사실 오디션은 그 분야에서는 일상적인 일이죠. 그런데 오디션을 보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전형적인 것들이 있나 봅니다. 지난 설에 나온 "씨네21"이라는 잡지에 실린 글이라고 합니다. 두번째 단락을을 보면 필자가 경험한 전형적인 연기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을 보기 쉽게 글로 옮겨보면 이렇습니다. "엄마가 나한테 해준 게 뭔데? 엄마가 날 단 한번이라도 진심으로 이해하려고 해본 적 있어? (여기까지 소리 높여 외치다가) "나한테도 내 인생이 있어." (어조를 갑자기 낮추고 흐느끼듯) "이제 정말이지 진절머리가 나." (여기선 입을 앙 다물며 발음하는 게 포인트다) "제발 날 좀 내버려두란 .. 2014. 2. 10.
겨울왕국의 올라프 실사 모음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겨울왕국, 이 영화에 멋진 캐릭터들이 등장하지만 그 중에서도 최고의 감초역은 단연 눈사람 올라프다. 이 귀여운 3단 눈사람은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캐릭터다. 그래서 이 올라프를 실제 만드는 사람들이 있었다. 이들의 결과물을 몇 가지 모아봤다. 이제 진짜 오리지날 올라프다. 귀여운 녀석 ^^ 첫번째 올라프. 이 정도면 무척 잘 만들었다. 귀여운 느낌의 올라프... 원래에서 조금 다른 느낌? 뭔가 뽀인트만 더 주면 멋질텐데. 얼굴모양은 참 잘 만든 듯. 또 다른 올라프. 좀 불쌍해 보이는 듯... 둘리 느낌나는 올라프 역시 올라프는 빨간 당근과 검은색 뽀인트가 있어야 한다. 가냘픈 올라프. 팔이 너무 가늘어서 약해 보이나? 눈이 아니라 마쉬멜로로 만든 올라프. 이것도 멋지다. 올라프.. 2014. 2. 9.
80년대 복고 스타일 영화 포스터 80년대에는 극장입구에 상영중인 영화를 직접 손으로 그린 큰 그림이 걸려 있었습니다. 이렇게 말입니다. 손으로 직접 그린 극장 간판 그런데 사람이 손으로 그리다 보니, 많이 촌스럽고 그랬죠. 간판뿐만이 아닙니다. 영화 포스터도 엄청 촌스러웠죠. 그 시대 눈높이 맞춘 영화 포스터였습니다. 바로 아래 처럼 말이죠. 참 말도 많지만, 핵심은 인디아나 "죤"스에 있습니다. 한때는 복고가 유행이다고 해서 일부러 따라하기도 했죠. 일부러 옛날 영화 포스터 느낌이 나게 만들었습니다. 바로 이것처럼... 생계가 불투명한 걸그룹 티아라의 복고풍 컨셉의 어떤 앨범 그래서 능력자들은 아예 80년대 스타일로 영화 포스터를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세련되고 미래지향적인 SF를 이런 식으로 바꾸면 오히려 더 효과가 커지는 법이죠. .. 2014. 2. 7.
[전설의 개그] 1루수가 누구야? 너무나 유명해서 누구나 다 알지만 그래도 볼 때마다 웃긴 개그가 있다. 진짜 전설이라고 부를 수밖에 없는 위대한 개그! 그 중에서 단연 최고라고 생각하는 것은 바로 이 "1루수가 누구야"라는 아주아주 오래된 개그다. 이것을 또 멋진 사투리 연기로 더 맛깔나게 만들어서 더 웃기게 만든 위대한 분들도 있다. 그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오늘도 또 이 개그를 보면서 웃어보자. 아래 영상은 아주 오래된 원본이다. 2014. 2. 6.
겨울왕국, 엘사 짤방 몇 가지 모음 겨울왕국의 엘사! 이건 오리지날 같이 눈사람(X) 눈싸움 할래? 엘사가 다니는 고등학교는 "렛잇고" let it go let it go 세상의 말 다 지우니 이 말 하나 남네요 늦었지만... 엘사 삐졌떠염! 엘사는 장윤주? 엘사는 후진도 잘해요! 겨울왕국 망하는 꼴을 봐야~ 정신차리지? 2014.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