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적으로 펑키하다는 것을 정확하게 설명하기는 참 거시기합니다. 사실 저도 잘 모르니까요. 그런데 그 리듬감만큼은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펑키한(funky) 리듬감, 그거 있잖아요.
저도 펑키한 아무튼 그런 리듬감을 참 좋아합니다. 옛날에 그런 펑키한 리듬감이라고 하면 저는 단연 이 노래가 가장 먼저 떠올랐습니다. 그것은 바로 프린스의 "Kiss"입니다.
프린스... 요즘 친구들은 아마도 전혀 모르는 가수일 가능성이 큽니다. 프린스의 Kiss라는 곡은 1986년에 발표되었습니다. 아주 오래 전에죠. 당시 이 노래의 리듬감은 단연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최근에 아주 멋진 리듬감을 보여준 음악이 있더군요. 바로 이겁니다.
다프트 펑크의 "Get Lucky", 얼마전 그래미 상을 휩쓸었죠. 이 음악의 리듬감도 참 멋집니다. 1986년의 Kiss와 2013년의 Get Lucky, 대략 30년 정도 차이가 나지만 제가 보기엔 둘 다 멋진 펑키한 음악입니다. 엄밀하게 장르가 어떻고 그런 구분은 아닙니다. 그냥 즐겁게 음악을 들으면 되는거죠.
그럼 오늘도 펑키한 하루가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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