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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금메달에 많은 포상금을 주는 나라들 리우 올림픽이 끝났습니다. 올림픽 메달은 개인의 영광일 뿐만 아니라 국가의 자부심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많은 나라들이 올림픽 출전 선수를 육성하고 그들의 실력을 높이는게 큰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참가한 선수들의 동기를 유발하는데 금전적인 포상만큼 직접적인 것도 없습니다. 그러니 많은 나라들이 올림픽 메달에 큰 상금을 걸어두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번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 하나에 가장 많은 포상금 지급 계획을 세운 나라는 어디일까요? 출처 : https://edition.cnn.com/2016/08/19/sport/olympic-rewards-by-country/ PC에서는 클릭하면 보다 더 큰 그림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번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 하나에 내건 상금의 크기를 비교한 그림입니다... 2016. 8. 27.
나라별 자아 정체성을 결정하는 기준 소속감과 정체성은 사람이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입니다. 자신의 정체성을 결정하는 것 중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체로 국적이 가장 기본적인 정체성의 기준이 되곤 합니다. 축구 한일전이 벌어지면 이 점을 다들 선명하게 각성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정체성의 기준이 다른 나라들은 어떠할까요? 세계 여러 나라들의 비교한 자료가 있어 소개해 봅니다. 출처 : https://www.globescan.com/news-and-analysis/press-releases/press-releases-2016/383-global-citizenship-a-growing-sentiment-among-citizens-of-emerging-econom.. 2016. 5. 1.
줄어들고 있는 세계 산림 면적 숲과 나무가 사람에게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식목일이라는 날을 따로 만들어서 나무를 더 많이 심으려고 노력하는 것만 보아도 숲과 나무의 가치는 어마어마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정반대입니다. 더 많은 개발이 이루어짐으로써 울창했던 숲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전세계적 차원에서 보자면 이 과정은 점점 더 빨리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과거에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나라들이 선진국들이 했던 것처럼 산업을 발전시키겠다고 하는 것은 그 자체로 비난하기 어렵습니다. 사실 그동안 자연을 훼손함으로써 얻은 이익은 대부분 선진국의 몫이었으니, 이제와서 그 경로를 따르지 말라고 하는 것은 참 부당한 것으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가 참 쉽지 않습니다. 아무튼, 전세계적으로 숲.. 2016. 3. 24.
기부를 자주하는 나라 어려운 사람을 돕는 것은 참으로 멋지고 대단한 일입니다. 평생동안 어렵게 모은 자신의 전재산을 기부하시는 대단한 사람들도 있지만, 큰 금액은 아니더라도 일상적으로 기부를 자주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어느 방식이 더 낫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둘 다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일상적인 작은 기부는 상대적으로 큰 주목을 받지 못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따라서 기부액의 크기가 아니라 얼마자 기부행위를 자주 하는지를 기준으로 생각해보는 것도 충분히 가치가 있어 보입니다. 출처 : http://www.forbes.com/sites/niallmccarthy/2016/01/05/the-worlds-most-generous-nations-infographic/ 위 그래프는 지난 달에 기부를 한 적이 있다고 답한 사.. 2016. 1. 15.
유학생에게 학비가 비싼 나라들 대학 등록금이 많이 비싸졌습니다. 학비가 참 부담스럽습니다. 그런데 많은 대학들이 유학생들에게는 더 많은 학비를 받습니다. 자국 학생과 외국 학생과의 학비 차이는 나라마다 천차 만별이기는 합니다만 유학생들에게 더 많은 돈을 받는 것일 일반적입니다. 그럼 어느 나라가 유학생들에게 많은 학비를 받고 있을까요? 출처 : https://www.forbes.com/sites/niallmccarthy/2015/07/24/where-do-foreign-students-face-the-highest-university-fees-infographic 1년 동안 내야하는 학비를 2014년 미국 달러기준을 환산한 금액으로 나열한 그래프입니다. 1위는 쉽게 예상할 수 있듯이 미국입니다. 평균적으로 2만 4천9백 달러의 돈이 .. 2015. 11. 24.
아시아 국가들은 서로를 어떻게 생각할까? 유럽에서는 여러 나라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습니다. 그래서 서로가 서로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조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유형의 조사를 아시아 국가들에게 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그런 조사가 있습니다. 출처 : http://www.economist.com/blogs/graphicdetail/2015/09/daily-chart-14 클릭해서 원래 크기로 보세요. 왼쪽은 해당 국가 사람들이 일본, 중국, 인도, 한국에 대해 어느 정도 호감을 갖고 있는지를 조사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맨 위에 있는 말레이시아 사람들은 일본에 대한 호감도가 80%가 넘습니다. 80%가 넘는 말레이시아 사람들이 일본을 좋아한다고 답한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60%정도 되는군요. .. 2015. 9. 21.
한국 소비자들의 체감경기는 절망적 소비자 신뢰지수라는 값이 있습니다. 이것은 앞으로 경기전망에 대한 개인들의 심리를 조사하여 평가하는 수치입니다. 스스로 생각하기에 앞으로 경기가 좋아지거나 자신의 소득이 증가할 것 같다면 앞으로 소비를 늘릴 것입니다. 이것의 정도를 측정하는 것이 소비자 신뢰지수입니다. 한마디로 개인들의 체감경기를 알아보는 것입니다. 객관적인 지표를 보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심리상태를 반영하는 주관적인 지표에 대한 신뢰는 의문시될 수 있겠습니다만, 경제라는 것이 기본적으로 심리게임인 측면이 존재하는 이상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한다면 실제로 그것이 실현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아무튼 이런 소비자 신뢰지수를 조사했더니 우리나라가 가장 나쁘게 평가되었습니다. 출처 : http://blogs.wsj.com/economics/.. 2015. 8. 11.
전세계 무슬림 인구 분포 현황 지난 번에 장기적으로 신자가 증가하는 종교는 이슬람교라는 전망을 소개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이와 별개로 그럼 현재 이슬람 인구는 어느 정도이고 어디에 주로 분포되어 있을까요? 출처 : https://www.pewresearch.org/religion/2009/10/07/mapping-the-global-muslim-population/ 그림을 클릭해서 원래 크기로 봐야 합니다. 위 그림 우상단에 전체 인구가 요약되어 있습니다. 2009년 기준으로 전세계 인구는 68억 명이고, 무슬림 인구는 15억 7천만 명입니다. 세계 지도가 무슬림 인구 비례에 맞춰 그려져 있습니다. 무슬림 인구가 많은 나라는 그 인구만큼 크게, 그렇지 않은 나라는 상대적으로 작게 그려진 세계지도입니다. 무슬림이 가장 많은 나라를 간략.. 2015.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