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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과 트럼프, 다른 나라들의 선택은? 힐러리 클린턴의 무난한 대통령 당선이 예견되었던 예전과 달리 최근에는 뭔가 다른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아무튼 그래도 여전히 클린턴 후보의 우세가 유지되고는 있긴 합니다. 유력한 상대 후보인 트럼프의 한계가 명확하다는 점이 그나마 위안이긴 합니다. 아무튼 클린턴과 트럼프, 이렇게 두 명의 유력 후보 중 다른 나라들은 어느 후보를 더 좋아할까요? 뭐 당연히 트럼프보다는 클린턴일텐데 그럼 어느 정도나 차이가 날까요? 출처 : https://www.vox.com/2016/4/18/11452596/donald-trump-russia-mexico-survey G20에 속하는 나라들에서 클린터와 트럼프의 선호도를 물어본 겁니다. 어차피 두 후보의 차이가 중요하기 때문에 클린턴이 트럼프를 얼마나 앞서고 있나만 표.. 2016. 4. 20.
전세계적인 당뇨병의 증가 당뇨병은 은근히 무서운 질병입니다. 암이나 에이즈만큼 충격적인 한방이 없어서 최상급 무시무시한 질병으로 인식되지는 않지만 가만히 따져보면 당뇨병은 암이나 알츠하이머만큼이나 무섭고 센 병입니다. 이런 당뇨병 환자가 점점 더 많이 늘었다는 통계가 발표되었습니다. 그것도 전세계적으로 말입니다. 출처 : https://www.oecd-ilibrary.org/social-issues-migration-health/health-at-a-glance-2015_health_glance-2015-en 출처 : https://www.forbes.com/sites/niallmccarthy/2016/04/07/the-unrelenting-global-march-of-diabetes-infographic/ 출처 : https:.. 2016. 4. 12.
국가별 의사와 간호사의 수 고령화사회로 진입하면서 건강과 의료에 대한 수요는 점점 더 커집니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의사와 간호사같은 전문 의료인력의 규모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됩니다. 그럼 OECD 국가 중 어느 나라에서 의사와 간호사 수가 많을까요? 출처 : https://www.facebook.com/theOECD/photos/a.10150177273897461.304209.73290362460/10153322868782461 출처 : https://www.facebook.com/theOECD/photos/pb.73290362460.-2207520000.1458086804./10153322539207461/ 먼저 OECD국가의 인구 1,000명당 의사의 수입니다. 일단 OECD 전체 평균을 보면, 3.3명입니다. 우리나라.. 2016. 3. 18.
모국을 떠나 외국에서 사는 사람이 많은 나라들 자신이 태어난 나라를 떠나 다른 나라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아무리 좋게 평가하더라도 타국에서는 누구나 이방인일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세계가 복잡하게 연결되고 이동이 이전보다는 간단해지면서 새로운 기회를 찾아 과감하게 자신의 고국을 떠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어느 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고국을 떠나 다른 나라에서 사는 사람들이 많을까요? 출처 : https://www.forbes.com/sites/niallmccarthy/2016/01/15/the-countries-with-the-most-native-born-people-living-abroad-infographic/ 2014년 기준, OECD의 자료를 기초로 만들어진 그림입니다. 1위는 아일.. 2016. 3. 12.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들 생명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하지만 일상적인 생활에서 생명의 위협을 의식하면서 살아가야 한다면 정상적인 삶을 살아갈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가 외출할 때 죽을지도 모른다는 걱정을 하진 않습니다. 물론 사고가 일어날 확률이 분명 있습니다만 그런 것을 의식하면서 살아간다면 아무 것도 하지 못할 것입니다. 말 그대로 "기우"인 것이죠. 그러나 그것이 단순한 기우가 아니라 진짜 근심이라면 참 힘들 것입니다. 살인과 같은 극단적인 폭력이 여전히 자행되는 지역들이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아래 그림은 세계에서 살인사건이 가장 많이 일어난 도시들입니다. 출처 : https://www.economist.com/graphic-detail/2016/02/03/the-worlds-most-violent-cities 위.. 2016. 2. 5.
삶의 질 측정과 나라 별 차이 누구나 더 나은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더 나은 삶이라는 것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는 각자 원하는 것이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더 많은 여가 시간을 원할 수도 있고, 또 어떤 사람은 더 많은 재산을 원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또 어떤 사람은 가정의 화목을 원할 수도 있겠지요. 그런데 지금 간절하게 원한다는 것은 반대로 보면 지금 그것이 전혀 만족스럽지 않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사람들이 자신의 삶에 만족스럽지 않은 것과 만족스러운 것은 어떤 것일까요? 그리고 이것이 나라 별로 어떻게 다를까요? 출처 : https://www.pewresearch.org/fact-tank/2015/10/29/measuring-the-good-life-around-the-world.. 2015. 12. 29.
사람들은 어디에 돈을 쓸까? 나라별 비교 사람들은 어디에 돈을 많이 쓸까요? 나만 이런 것인지 다른 사람들도 그런 것인지 궁금할 때가 많습니다. 또 다른 나라 사람들은 어디에 돈을 많이 쓸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이런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시켜 줄 자료가 있어 소개해 봅니다. 출처 : http://www.economist.com/blogs/graphicdetail/2015/09/daily-chart-9 나라별로 어느 부분에 돈을 많이 쓰는지 비율을 정리한 자료입니다. 주황색 동그라미는 평균보다 많이 쓴다는 의미이고 주황색 동그라미에 테두리가 있는 것은 제일 많이 쓰는 항목이라는 뜻입니다. 청록색 동그라미는 평균보다 적게 쓰는 항목입니다. 역시 테두리가 쳐진 것은 가장 적게 쓰는 항목입니다. 첫번째 항목부터 봅시다. 바로 주거비용입니다. 월세, .. 2015. 9. 16.
일주일에 샤워하는 횟수 이제 본격적인 여름철입니다. 더운 날, 땀흘린 날에는 시원한 샤워 한번이 최고입니다. 저도 그걸 참 좋아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평소에 얼마나 자주 샤워를 할까요? 이에 대한 재밌는 자료가 있어 소개해 봅니다. 출처 : http://www.theatlantic.com/health/archive/2015/02/how-often-people-in-various-countries-shower/385470/ 이 자료는 일주일에 샤워를 몇 번 하는지를 남녀 별로 조사한 것입니다. 많이 하는 사람들을 봅시다. 하루에 한번 이상 즉, 일주일에 7번 이상 하는 사람들을 보면, 남자는 13.6% + 40.5%해서 대략 54% 정도 됩니다. 같은 방법으로 여성은 약 25% 정도 됩니다. 남자들이 샤워를 더 자주 하는군요... 2015.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