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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의사와 간호사의 수 고령화사회로 진입하면서 건강과 의료에 대한 수요는 점점 더 커집니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의사와 간호사같은 전문 의료인력의 규모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됩니다. 그럼 OECD 국가 중 어느 나라에서 의사와 간호사 수가 많을까요? 출처 : https://www.facebook.com/theOECD/photos/a.10150177273897461.304209.73290362460/10153322868782461 출처 : https://www.facebook.com/theOECD/photos/pb.73290362460.-2207520000.1458086804./10153322539207461/ 먼저 OECD국가의 인구 1,000명당 의사의 수입니다. 일단 OECD 전체 평균을 보면, 3.3명입니다. 우리나라.. 2016. 3. 18.
나라별 사법부 신뢰도 사법부, 현대 정치의 가장 기본적인 개념인 3권 분립의 한 기둥입니다. 행정부의 수반인 대통령은 국민들이 뽑고, 의회를 구성하는 의원들도 국민들이 뽑습니다. 그러나 사법부의 수장은 국민들이 직접 선출하지 않습니다. 형식적인 측면에서 우리나라는 그렇습니다. 우리나라 사법부에 대한 신뢰도는 높지 않습니다. 높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매우 처참한 수준입니다. 그런데 어느 나라든 자기 나라에 대한 평가는 박하기 마련입니다. 왜냐하면 다들 불만이 있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우리나라 삽법부가 국민들에게 받고 있는 신뢰 수준은 전세계적 차원에서 어느 정도에 해당할까요? 출처 : https://www.facebook.com/theOECD/photos/a.10150177273897461.304209.73290362460/1.. 2016. 2. 13.
역시 대단한 한국의 사교육비 우리나라의 교육열은 더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오바마 대통령처럼 좋은 의미로 받아들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사람 대부분은 과도한 사교육의 문제점을 체감하면서 살아왔기에 그것을 좋게만 받아들이기는 어려울 겁니다. 교육에 대한 투자가 국가의 발전에 대단히 중요하다는 것은 당연한 말이지만, 다른 나라들은 그것이 잘 안되서 문제인데 우리나라는 오히려 너무 과도해서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교육열은 얼마나 높을까요? 사교육비를 비교한 자료를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출처 : http://www.economist.com/news/asia/21665029-korean-kids-pushy-parents-use-crammers-get-crammers-cr-me-de.. 2015. 9. 22.
세계에서 초콜릿을 가장 많이 먹는 나라는? 초콜릿, 참 맛있습니다. 눈 앞에 있으면 자꾸 먹게 되지요. 예전에는 달달한 초콜릿이 그렇게 땡기지는 않았습니다. 눈 앞에 있어서 한두개 집어먹고 마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런데 나이를 먹을수록 단 것이 더 땡기더군요. 아무튼 요즘은 단 것을 자제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그게 쉽진 않죠. 누구나 초콜릿을 좋아합니다. 그 정도가 조금씩 다를 뿐. 그럼 어느 나라 사람들이 초콜릿을 가장 좋아할까요? 출처 : https://www.forbes.com/sites/niallmccarthy/2015/07/22/the-worlds-biggest-chocolate-consumers-infographic/ 국민 한 명이 1년에 소비하는 초콜릿의 양을 비교한 자료입니다. 그런데 단위가 파운드입니다. 이런 망할 것들! 정말이.. 2015. 7. 27.
운신의 폭 최근에 경제가 좋아졌다는 말은 들어본 적도 없고, 앞으로 그럴 것같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살아야 하기에 준비도 하고 대비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준비한다고 해도 경제위기는 언제나 힘들고, 막상 경제위기가 닥쳐도 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위기 상황에 정부가 움직일 수 있는 "운신의 폭"은 각 나라마다 다릅니다. 경기부양을 위해 돈을 풀고 싶어도 미리 엄청난 재정적자가 존재한다면 사실 상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은 제한적입니다. 이렇게 각 나라 정부의 운신의 폭은 다 다를 수 있습니다. 이것을 일정한 규칙에 따라 점수화시켜 순위를 만든 자료가 있습니다. 출처 : http://www.economist.com/blogs/graphicdetail/2015/06/daily-chart.. 2015. 6. 15.
공부 잘하는 아시아 학생들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조사하면 항상 상위권에 있는 나라들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절대 빠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동아시아 나라들과 유럽에서는 보통 핀란드가 들어갑니다. 이것이 지난 조사를 통해 알려진 일반적인 경향입니다. 그리고 2015년에도 이 경향은 역시 그대로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말입니다. 출처 : https://www.bbc.com/news/business-32608772 위 그림은 원자료에 게시되어 있는 인터렉티브 자료를 캡춰한 것입니다. 인터렉티브 자료라고 하지만 해당 나라의 위치와 순위만을 보여주는 것에 불과하기에 큰 의미는 없습니다. 위 자료는 15세 학생들의 수학과 과학 성적에 기초한 순위입니다. 싱가폴이 1등을 차지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홍콩, 대한민국, 일본, 타이완 순서입니다.. 2015. 5. 18.
유럽 여러 나라들의 청년실업률 전세계적으로 실업이 큰 문제입니다. 특히 청년실업은 거의 대부분의 나라에서 전체 실업률보다 더 높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마찬가지이구요. 그럼 실제로 어느 정도일까요? 유럽 여러 나라들의 청년실업률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자료가 있어 소개해 봅니다. 출처 : http://www.bloomberg.com/news/2014-10-16/lawyer-s-only-job-hope-in-spain-hospital-orderly.html 위 그래프는 15~29세 사람들의 실업률을 보여줍니다. 가장 높은 곳은 역시 예상대로 그리스입니다. 얼마 전 심각한 경제위기를 경험했고, 그것이 지속 중인 곳이니 현재 가장 높을 것임은 쉽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값은 무려 48.7%입니다. 두 명 중 하나는 실업상태입니다.. 2014. 10. 24.
어느 나라에 살고 싶으십니까? 모두가 자기 나라에 대해서는 불만이 많습니다. 잘 알고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선망하는 나라들도 있습니다. 그게 막연한 것일지라도요. 그래서 세계 많은 사람들이 저 나라에서 태어났으면 하고 바라는 그런 선망의 나라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시간에 따라 변하기도 합니다. 이에 대한 1988년과 2013년 자료가 있길래 한번 소개해 봅니다. 나라의 순위 자체보다는 시간에 따른 변화에 더 주목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 http://www.economist.com/blogs/graphicdetail/2013/01/daily-chart 1988년에 어느 나라에서 태어나고 싶냐고 조사한 자료입니다. 세부항목을 보니 사람들에게 직접 나라를 물어본 것이 아니라 여러 지표를 종합해서 점수를 합산한 방식으로.. 2014.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