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새해엔 역시 운동기구, 핏바이크 구매 2018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해가 바뀌면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일을 시작하다가 때려치는 게 전통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다이어트와 운동이지요. 물론 금연같은 것도 있습니다. 이런 전통에 따라 저 역시 새로운 운동기구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제가 구매한 운동기구가 몇 가지 있는데 대부분 1월 초에 구매한 것들입니다. 역시 운동 다짐은 1월이 제격입니다. 이번에 구입한 물건은 "핏바이크"라는 이름을 가진 제품인데 이런 류의 제품은 여러 회사에서 출시되었고 이름이 모두 다 다릅니다. 그래서 상품명이 아닌 이런 류의 운동기구를 뭐라고 불러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구입한 물건인 이것입니다. 실내용 자전거인데 일반적인 자전거와 다른 점은 안장이 없습니다. 그래서 한때 유행했던 스피닝같은 운동을 .. 2018. 1. 9.
삼성 아이콘 X 2018 간단 사용기 저는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을 선호합니다. 유선 이어폰들은 한참 전에 방구석으로 처박히는 신세가 되었지요. 블루투스 장비도 이것저것 써봤지만 최종적으로 안착한 장비는 소니 SBH80이라는 물건이었습니다. 음질이든 편의성이든 배터리든 그럭저럭 큰 불만없이 썼던 제품입니다. 하지만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는 법이지요. 블루투스도 무선이라 충분히 편리하지만 좌우가 연결된 그 선조차도 없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등장한 물건이 바로 완전무선 이어폰이라고 불리는 제품들입니다. 이런 류의 제품이 등장한 지는 실제로 제법 되었습니다만 다들 실험적인 제품들이었습니다. 실용적이라고 할 만한 제품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에 쓸만한 제품들이 갑자기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 선두에 있는 제품은 단연.. 2018. 1. 8.
리디북스 페이퍼 프로 개봉 전자책이 등장한지 이제 제법 시간이 흘렀습니다. 처음에는 종이책이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전망이 등장하기도 했지만 지금 시점에서 보자면 그럴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전자책의 성장세가 주춤하는 모양새이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기반을 잡았기 때문에 한때 유행처럼 퍼졌다가 사라지는 일은 벌어지지 않을 듯 합니다. 전자책은 전자책대로 종이책은 종이책대로 각자의 유용성을 유지하면서 발전하게 될 것입니다. 아무튼 전자책이 대세까지는 아니더라도 충실한 사용자층을 확보한 상태이긴 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보다 나은 전자책 독서환경을 위해 이런저런 궁리를 하지요.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출시된 리디북스의 새로운 전자책 리더는 주목할 만 합니다. 그리고 잠깐 동안이지만 사용한 경험으로 이제야 제법 쓸만한 .. 2017. 12. 29.
픽디자인 카메라 스트랩 리쉬 구매 저는 현재 판형이 다른 두 개의 카메라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풀프레임 규격의 소니 A7S와 마이크로포서드 규격의 파나소닉 GF9입니다. 저는 이 두 가지 모두 참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최근에 발표된 소니의 A7R3를 보니 고화소 바디도 하나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지금 있는 카메라도 제대로 쓸 시간도 없는데 더 사봐야 관상용만 될 것이 뻔해서 스스로를 자제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저는 이 두 카메라 모두 넥스트랩을 달지 않고 손목에 걸고 쓰는 핸드 스트랩만 달아 두었습니다. 사진을 찍는데에는 이것이 저에게 훨씬 더 잘 맞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사진을 찍지 않는 이동 중일 때 불편하다는 점입니다. 매번 가방에 넣었다가 꺼내는 것도 번거롭고, 계속 손에 들고 다니자니 거추장스럽고 그렇죠. 간.. 2017. 11. 5.
갤럭시탭 S3 + 키보드 커버 + 스테들러 펜 안드로이드 태블릿은 참 뭔가 애매한 장비이긴 합니다. 엄청나게 유용한 것은 절대 아니지만 그렇다고 없으면 제법 아쉬운 순간들이 꼭 있습니다. 제가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주로 쓰는 작업은 검색하거나 무언가 읽을 때입니다. 주로 컨텐츠 소비용으로 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아주 가끔 보조적인 용도로 글을 쓸 때도 사용합니다. 이런 저런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써 보면서 항상 딱 이거다 싶은 그런 순간은 별로 없었습니다. 다들 무언가 조금씩 아쉬웠었습니다. 갤럭시탭 S2를 제법 길게 잘 썼습니다만, 여기에서 화면만 약간 더 커지고 펜이 있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딱 그렇게 변해서 새로 나온 것이 바로 갤럭시탭 S3였습니다. 그래서 이 제품을 사려고 계속 생각만 하고 있다가 얼마 전 구입하.. 2017. 10. 2.
LG 외장 DVD롬 언박싱 요즘 시디롬을 거의 쓸 일이 없습니다. 그래서 아예 처음부터 시디롬을 달지 않는 컴퓨터들이 흔합니다. 저는 오래전부터 데스크탑에서 시디롬을 모두 제거해 버렸습니다. 그래도 아무런 별 문제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딱 한 가지 작업이 걸렸습니다. 그건 바로 음악 CD 리핑하는 작업입니다. 제가 갖고 있는 CD 음반을 하드디스크로 옮기기 위해서는 리핑이라는 작업을 해야 하고 여기엔 CD를 읽을 수 있는 장치 즉, 시디롬이 필수입니다. 그래서 전 이 작업만을 위해 외장 시디롬을 구매했습니다. 삼성 제품이었는데 오직 저렴한 가격 하나만 보고 구입한 것이라서 그런지 얼마 전 바로 사망했습니다. 삼성 제품에 심각한 결함이 있을리는 없겠지만 예전부터 시디롬은 LG 제품만 사용했던 저로서는 괜히 그걸로 샀나하는 작은 후회.. 2017. 9. 21.
소니 카메라 연장서비스 플랜 구입 작년에 소니의 미러리스 카메라 A7S를 구입해서 지금까지 잘 쓰고 있습니다. 지금은 더 좋은 신제품들이 나와서 구형 제품이 되어 버렸지만 그래도 저에겐 충분한 카메라입니다. 소니는 일부 제품에 한해 비용을 부담하면 서비스 기간은 연장해줍니다. 이 카메라를 바꾸지 않고 당분간 계속 사용할 것이라고 결정을 내리고 전 이 서비스를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소니코리아가 제공하는 연장서비스 플랜을 구입하는 겁니다. 소니코리아가 제공하는 연장서비스 플랜은 모든 제품에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렌즈교화식 카메라, 디지털 카메라 및 캠코더가 주로 해당되고, 제품마다 연장 비용이 다릅니다. 이 연장서비스 플랜에 대해 소니가 제시하는 원칙은 이렇습니다. 제품을 구입하고 정품등록 후, 1년 이내에 딱 한번 연장서.. 2017. 8. 8.
파나소닉 루믹스 G 15mm F1.7 렌즈 개봉 얼마 전 서브 카메라로 파나소닉의 GF9을 구입했습니다. 전에 쓰던 20mm F1.7 구형 렌즈를 바디캡처럼 쓰려고 했으나 느린 AF속도와 환산 40mm라는 모호한 화각이 참 신경이 쓰였습니다. 전 GF9이라는 카메라를 현장에서 렌즈를 바꿔가면서 사용할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단렌즈 하나 달고 그것 하나만으로 사진을 찍을 생각입니다. 그래서 이왕이면 최적의 렌즈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선택된 렌즈는 15mm F1.7입니다. 저뿐만 아니라 누구라도 현 시점에서는 이 렌즈를 골랐을 겁니다. 그만큼 평이 좋은 렌즈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생긴 렌즈입니다. 박스입니다. 마이크로포서드는 크기가 작은 마운트 규격입니다. 그러니 렌즈도 작고 박스도 작습니다. 정식 이름은 참 깁니다. 라이카 DG Summilux .. 2017.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