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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전략 과잉의 시대

by @푸근 2015. 12. 31.

서점에 가보면 참 많이 있는 책이 바로 경영과 관련된 도서입니다. 전부 다 나름대로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기는 하겠지만 그 종류가 너무 많고 말하는 바도 너무 다양해서 도대체 뭘 어쩌라는 것인지 갈피를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기업이든 개인이든 간에 경영이라는 것은 그 본질 상 직접적인 도움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너무 많은 조언은 오히려 문제를 복잡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경영에 대한 각종 이론들은 너무 많습니다. 물론 각각의 이론들은 다들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고 유용한 측면이 있습니다. 다만 너무 복잡할 뿐이죠. 그럼 얼마나 많은 경영전략과 이론들이 있을까요?

 

 

1958년부터 2013년까지 각 해마다 등장했던 대표적인 경영전략이나 이론들을 나열한 것입니다. 정말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등장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들 모두 나름대로의 유용성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문가 아닌 사람들에게 어느 영역에, 어떤 종류의 문제에 어떤 관점을 채용해야 할지 결정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사실 그래서 전문가라는 사람이 필요한 법입니다.

 

이름만 하나씩 읽고 있어도 머리가 어질어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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