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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화면의 중심으로 부상 N스크린이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사람들이 TV화면을 통해 컨텐츠를 주로 소비했다면 요즘에는 TV화면뿐만 아니라, 컴퓨터 모니터,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화면을 통해 컨텐츠를 소비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한 사람이 동시에 여러 스크린을 동시에 쓸 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공급자의 입장에서 보자면 사람들의 멀티미디어 컨텐츠의 소비 창구가 다양화되었기 때문에 이를 적극적으로 고려하여 컨텐츠를 만들고 유통하는 전략을 고민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어느 스크린을 컨텐츠 소비의 창구로 활용하고 있을까요? 출처 : http://www.slideshare.net/Ericsson/ericsson-consumerlab-annual-tv-media-report-2015-presentatio.. 2015. 9. 9.
장관 중 여성의 비율이 높은 나라 사회적으로 남녀가 평등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말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유리천장이라는 말이 의미를 갖는 것이 사실이기도 합니다. 특히나 고위직으로 가면 갈수록 여성의 비율이 여전히 크게 떨어집니다. 일반적인 사기업보다는 그나마 불평등이 적은 공직에서는 어떨까요? 출처 : http://www.forbes.com/sites/niallmccarthy/2015/07/07/the-oecd-countries-with-the-most-female-government-ministers-infographic 2015년 현재 기준, OECD 국가 중에서 장관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을 조사한 결과입니다. 여성 장관의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는 핀란드입니다. 62.5%로 여성 장관이 더 많습니다. 그 다음은 스웨덴, 프랑스, .. 2015. 7. 9.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세계적 신뢰도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이 임기 말로 접어드는 즈음에도 불구하고 연이어 큰 성공을 이뤄내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의료보험과 동성결혼에 대한 것입니다. 이 두 가지 사안 모두 최근 오바마 대통령의 뜻대로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인기가 이전보다 더 커졌습니다. 그럼 다른 나라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미국은 여전히 큰 영향력을 가진 나라이기 때문에 미국과 미국 대통령은 다른 나라에서도 주의깊게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출처 : http://www.pewglobal.org/database/indicator/6/survey/17/ 클릭하면 원래 크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 2015년 기준 미국 대통령을 신뢰하는 정도를 나라 별로 조사한 결과입니다. 2015년이니 당연히 그 대상은 .. 2015. 7. 3.
세계 여러 나라들의 수출 수입 흐름 우리나라는 수출로 먹고 살아야 한다고 학교에서 배웠습니다. 단순히 배운 정도가 아니라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죠. 그래서 그런지 수출만이 경제 성장의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실 그것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수출을 하도 강조해서 그런지 우리나라는 수출에서 만큼은 최상위권 국가가 되었습니다. 유럽의 선진국들보다 우리나라가 더 많이 수출합니다. 그래서 이젠 우리나라가 그런 나라들보다 더 경제력이 강한 나라가 되었나요? 출처 : http://www.economist.com/blogs/graphicdetail/2015/06/global-trade-graphics 왼쪽의 파란색 막대 그래프가 수출을 나타내고 오른쪽 주황색 그래프가 수입을 나타냅니다. 양쪽 끝에 있는 동그라미는 해당 국가의.. 2015. 6. 26.
로봇과 노동생산성 증가 로봇이 최근 큰 이슈입니다. 앞으로 본격적인 로봇의 시대가 곧 들이닥치기 때문입니다. 그럼 로봇이 등장하면 노동생산성이 얼마나 증가할까요? 이것을 잘 생각해보면 로봇이 지금의 일자리를 얼마나 잡아먹을지도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출처 : https://hbr.org/2015/06/robots-seem-to-be-improving-productivity-not-costing-jobs 지난 신기술들이 노동생산성 증가에 얼마나 기여했는지를 추정한 자료입니다. 산업혁명의 시작을 알린 증기기관, 당시 기준으로 어마어마한 기술혁신입니다. 그러나 이것을 도입함으로써 증가한 노동생산성은 생각보다 크지 않습니다. 0.34% 증가하는데 기여했을 뿐입니다. 그동안 등장했던 로봇들조차 0.36% 증가에 기여했습니다. 가장 .. 2015. 6. 19.
미국에서 가장 성공한 외국인은 인도인들 미국은 세계 여러 나라들의 엘리트들이 모두 모이는 곳입니다. 그러다 보니, 새로운 아이디어와 비즈니스가 대체로 미국에서 나오게 됩니다. 그럼 미국으로 모여든 인재들 중에서 어느 나라 출신들이 더 성공했을까요? 출신 국가 별 고학력자와 소득과의 관계를 나타낸 자료가 있어 소개해 봅니다. 출처 : http://www.economist.com/news/special-report/21651331-india-should-make-more-valuable-asset-abroad-worldwide-web 클릭해서 원래 크기로 보시길 권합니다. 위 그래프는 미국에 거주하는 사람들 중 해외에서 출생한 사람들의 교육수준과 소득을 나타낸 그림입니다. 출신 국가가 동그라미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동그라미의 크기는 인구의 크기입.. 2015. 6. 8.
우리나라 국내 입양 문제 한때 우리나라는 세계 최대의 아동 수출국이었습니다. 부모로부터 버려진 혹은 다른 어떤 이유로 혼자 남게 된 어린 아기들을 해외로 입양을 보냈습니다. 그것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아기들을 말입니다. 하지만 지금 해외 입양은 예전같지는 않습니다. 점점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어떤 이유로든 버려지는 아이들의 절대적인 수가 줄어들어야 합니다. 이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사람 마음과 같진 않지요. 어찌되었든 해외 입양이 줄어들면 국내 입양이 늘어야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갈 길이 멉니다. 이렇게 말이죠. 출처 : http://www.economist.com/blogs/economist-explains/2015/05/economist-explains-32 인구 백만 명 당 국내 .. 2015. 6. 6.
우리나라의 적정 환율은 어느 정도일까? 시장의 "보이지 않는 손"을 믿는다면 가격은 언제나 최적의 값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환율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현실은 이와 전혀 다릅니다. 이론과 현실은 원래 다른 것입니다. 많은 나라들이 환율에 직접 개입하고 싶어 합니다. 그래야 다른 나라들과 경쟁에서 유리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도 이래저래 정부의 개입이 적지 않은 나라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환율은 어느 정도가 적정선일까요? 사실 그것을 정확하게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대략 이 정도 쯤 되지 않을까 하고 짐작하는 정도지요. IMF가 적정 환율이라고 생각하는 자료를 소개합니다. 출처 : http://kr.wsj.com/posts/2015/05/20/%EC%A0%81%EC%A0%95%ED%95%9C-%ED%99%98%E.. 2015.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