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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sair KATAR Pro 무선 마우스 구입 저는 오랫동안 로지텍 마우스 신봉자였지만 유명한 더블클릭 문제로 로지텍이 아닌 다른 브랜드의 마우스를 찾았고, 그렇게 해서 결정한 제품이 Asus의 ROG Strix Carry라는 제품이었습니다. 이 Strix Carry 마우스는 괜찮은 마우스입니다. 마우스로서의 기본적인 기능은 우수하고, 클릭 시의 느낌과 같은 표현하기 어려운 측면에서도 만족감을 주는 좋은 제품입니다. 그런데 이 제품도 문제가 있어 다른 마우스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마우스라면서 새로운 제품을 알아본다는 것은 이상하게 들리지만 마우스의 기본적인 기능 이외의 다른 주변적인 문제로 바꾸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문제는 크게 세 가지인데, (1)크기가 애매하게 작아서 손에 쥐기가 약간 불편하다. (2)Asus에서 제공하는 Amoury Cr.. 2023. 2. 17.
로지텍 Brio 4K Pro 구입과 윈도우 헬로 사용하기 신년 맞이 기념으로 윈도우 11로의 업그레이드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희망한 것은 바로 윈도우 헬로(Windows Hello) 기능을 PC에도 활용하는 것입니다. 노트북에서 지문인식으로 로그인하는 경우는 이제 흔해졌습니다. 그것이 바로 윈도우 헬로 기능을 활용한 것입니다. 이것을 PC에도 적용하는 것이 다음 단계입니다. PC에서는 지문인식이 오히려 더 불편할 수 있기 때문에 대체로 웹캠을 이용하여 안면인식을 사용합니다. 그런데 이 안면인식을 하기 위해서는 그냥 웹캠이 아니고 센서가 추가로 달린 그런 웹캠이 필요합니다. 기존에 쓰던 웹캠은 로지텍 스트림캠이라는 제품입니다. 웹캠으로서 기능은 나무랄 데가 없지만 이 제품은 윈도우 헬로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헬로를 지원하는 웹캠을 살펴봤습.. 2023. 1. 8.
Asus ROG Strix Carry 마우스 구입 또 마우스입니다. 키보드와 마우스를 이것저것 많이도 사고 있습니다. 얼마 전 로지텍 G604를 구입했습니다만, 역시나 고질적인 더블클릭 증세가 나타났습니다. 로지텍 마우스의 더블클릭 증세는 유명하지만 저는 그냥 참고 쓰는 편이었습니다. AS는 기대조차 하지 않고, 대략 2년 정도 사용하면 증상이 나타나니 저는 그냥 2년마다 마우스를 교체한다는 생각으로 이 고질병을 감수하고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 정도가 많이 심합니다. G604를 구입한 것이 1월이니 정확히 6개월만이 이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이건 정도를 심하게 넘은 겁니다. 저의 마우스 취향이 로지텍 제품과 잘 맞았기에 참고 썼을 뿐이지 저는 로지텍이란 회사에 대한 기대감이 전혀 없습니다. 아마 앞으로도 나아지지 않을 겁니다. 그래서 이번엔 .. 2021. 6. 18.
로지텍 마우스 G604 구입 저는 로지텍 마우스를 주로 쓰고 이미 이곳에도 제가 썼던 로지텍 마우스들을 소개했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로지텍 마우스는 M720입니다. 배터리가 무척 오래가는 블루투스 마우스입니다. 그러나 로지텍 마우스는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습니다. 바로 내구성과 AS문제입니다. 로지텍 마우스의 내구성은 형편 없습니다. 1-2년이 지나면 클릭에 문제가 생깁니다. 예외없이 발생하는 것을 보면 참으로 놀라울 정도로 일정한 품질관리입니다. AS라도 좋으면 그나마 다행인데 로지텍의 AS는 악명이 높습니다. 그래서 제가 선택한 방법은 정기적으로 로지텍 마우스를 새로 구입하는 것입니다. 이번에도 그 시기가 왔습니다. 잘 쓰고 있던 M720의 클릭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사실 처음은 아니고 두번째 문제발생입니.. 2021. 1. 4.
로지텍 무소음 마우스 M590 개봉 노트북 마우스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가장 많이 쓰는 좌클릭 버튼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대충 누르면 클릭이 이루어지지 않고, 신중하게 딱 그 지점만을 눌러야만 클릭이 되어서 사실 상 사용이 거의 불가능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이런 유형의 문제는 대체로 클릭 스위치의 내구성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전 로지텍 마우스를 무척 선호하지만 노트북용으로 나온 작은 크기의 마우스는 별로 구매한 적이 없습니다. 어쩌다 보니 작은 크기의 마우스는 그냥 아무 제품이나 손에 잡히는 대로 쓰는 것 같습니다. 지금 문제가 된 마우스도 노트북 살 때 같이 준 제품이었습니다. 그런데 혹시나 하고 로지텍 제품을 살펴보다가 못보던 물건이 하나 눈에 들어왔습니다. M590이라는 마우스입니다. 그냥 평범한 노트북용 마우스처.. 2018. 10. 4.
로지텍 프리젠터 스포트라이트 구입 가끔 청중들 앞에서 자료와 함께 이런저런 말을 할 때 프리젠터라는 장비가 필요합니다. 저는 오랫동안 로지텍의 프리젠터를 쓰다가 전용 수신기를 분실하여 새로운 프리젠터를 구매했습니다. 3M에서 나온 JC300S라는 작은 크기의 제품이었습니다. 그땐 딱히 맘에 드는 게 없어 저렴한 제품을 선택했는데 이게 맘에 들진 않더군요. 그래서 그냥 방치되어 있다가 아무래도 새로운 제품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다른 제품을 알아봤지만 역시 제가 선호하는 로지텍에서 나온 제품이 가장 나아보였습니다. 현재 로지텍에서 판매하는 프리젠터를 두 가지가 있습니다만 제가 구입한 스포트라이트는 더 최신 제품입니다. 당연히 가격도 더 비싸긴 합니다. 그럼에도 스포트라이트를 선택한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그중 가장 중요한 이.. 2017. 7. 24.
로지텍 마우스 히든 버튼 "저장하기"로 설정 최근에 나오는 로지텍 마우스 중에 버튼 여러 개 달린 것들에는 대개 히든 버튼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제가 히든 버튼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겉에서는 잘 보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버튼처럼 생기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엄지 손가락으로 꾹 한번 눌러보기 전까지는 그 자리에 버튼이 있을 것이라곤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물론 이미 알고 계신 분들은 새 제품에도 당연히 그 자리에 버튼이 있을 것이라 짐작하시겠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그 버튼은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배치하여 쓸 수 있습니다. 물론 다른 버튼도 기능을 맘대로 바꿀 수는 있지만 대개는 그렇게 할 이유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버튼들은 명확한 용도를 전제하여 그 자리에 자리잡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가기나 뒤로 가기는 딱 그렇게 쓰기 좋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2016. 12. 22.
로지텍 M720 트라이애슬론 마우스 저는 로지텍의 무선 마우스를 참 많이도 샀습니다. 새로운 무선 마우스가 나오면 거의 다 구매한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그나마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제품은 M705라는 마우스입니다. 일명 마라톤 마우스라고 불리는 제품입니다. 이 별명은 배터리가 매우 오래 가기 때문에 붙은 겁니다. 실제로 이 마우스는 배터리가 다 떨어지는 것보다 고장나는게 더 빠를 거라는 농담이 있습니다. 그런데 로지텍의 고질적인 더블클릭 문제를 고려하면 농담이 아니라 진짜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배터리 오래가는 무선 마우스입니다. 그런데 얼마 전 이 제품의 후속이 나왔습니다. M720이라는 제품이고 별명은 트라이애슬론입니다. 이름에서부터 마라톤 마우스 후속제품임을 강하게 드러내고 있습니다. M705가 멀쩡히 잘 작동하고 있지만, .. 2016.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