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한번쯤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대단히 넓은 나라입니다. 그런데 현재 인구는 대략 2천 3백만 정도 수준입니다. 땅 넓이에 비하면 인구가 매우 적은 편입니다.
하지만 이 얼마 안되는 인구의 대부분도 특정 지역에만 몰려 거주합니다. 이렇게 말이죠.
노란색으로 칠해진 지역에 거주하는 오스트레일리아 사람은 전체의 2%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나머지 98%의 사람들은 모두 해변가에 집중적으로 모여 거주합니다.
해안가에 도시가 먼저 발달하는 것은 자연적인 현상입니다. 오스트레일리아는 애초에 인구가 많지 않다보니 해변가의 도시만으로도 대부분의 주거를 감당할 수 있기 때문에 딱히 내륙으로 들어가서 살 이유가 없어보이긴 합니다. 게다가 내륙은 사막도 많이 있습니다.
아무튼 좁은 우리나라만 살다보니 저런 지역은 잘 상상도 안되긴 합니다. 그러니 더욱 가고 싶어지네요.
'그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기에 파란색과 빨간색이 포함되지 않은 나라 (0) | 2014.11.18 |
---|---|
영국이 침입하지 않은 나라들 (0) | 2014.11.15 |
어떤 역지사지 (0) | 2014.11.14 |
가장 탐욕스러운 자들이 살아가는 방법 (0) | 2014.10.31 |
지구의 역사와 생명의 나무 (2) | 2014.10.25 |
[인포그래픽]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것들 (0) | 2014.10.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