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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디자인 카메라 스트랩 리쉬 구매 저는 현재 판형이 다른 두 개의 카메라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풀프레임 규격의 소니 A7S와 마이크로포서드 규격의 파나소닉 GF9입니다. 저는 이 두 가지 모두 참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최근에 발표된 소니의 A7R3를 보니 고화소 바디도 하나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지금 있는 카메라도 제대로 쓸 시간도 없는데 더 사봐야 관상용만 될 것이 뻔해서 스스로를 자제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저는 이 두 카메라 모두 넥스트랩을 달지 않고 손목에 걸고 쓰는 핸드 스트랩만 달아 두었습니다. 사진을 찍는데에는 이것이 저에게 훨씬 더 잘 맞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사진을 찍지 않는 이동 중일 때 불편하다는 점입니다. 매번 가방에 넣었다가 꺼내는 것도 번거롭고, 계속 손에 들고 다니자니 거추장스럽고 그렇죠. 간.. 2017. 11. 5.
손목시계줄 교체하고 버클 달기 시계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는 시계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시계뿐만 아니라 몸에 걸치는 목걸이, 반지 등등 전부를 매우 거추장스러워 합니다. 그런데 오래 전 선물받은 손목시계 하나가 있습니다. 싸구려 시계이지만 그래도 제가 선물로 받은 첫번째 시계라서 잘 갖고 있고, 가끔 정말 시간을 확인해야 하는 일이 필요할 때 들고 나갑니다. 사실 그때에도 손목에 찰 때보다는 가방 안에 들어있는 시간이 더 많긴 합니다. 아무튼 그런 시계에 사소한 문제가 몇 가지 생겼습니다. 사소한 문제라서 그런지 시계방에서 간단하게 무료로 다 해결해주시더군요. 그러나 한 가지 해결못한 문제가 줄을 고정해주는 작은 고리가 끊어져서 손목에 차면 보기가 흉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래저래 검색해보니 온라인에서 시계줄과 교체.. 2014.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