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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가 모르는 계좌를 만든 사람들 결혼해서 함께 사는 부부가 서로의 금융정보를 알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사소한 것까지 다 알 필요는 없습니다만, 그래도 중요한 정보는 대충 다 알게 되죠. 일부러 감추지만 않는다면 말입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비밀스러운 금융활동을 하기도 합니다. 그런 사람들이 얼마나 되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습니다만, 대략적인 수치는 이렇다고 합니다. 적어도 미국에서는 말이죠. 출처 : https://fortune.com/2016/02/03/credit-card-bank-hide-survey/ 위 그래프는 배우자나 파트너가 모르는 은행계좌나 신용카드를 따로 갖고 있다고 말한 사람의 비율을 나이대로 구분하여 정리한 것입니다. 18-29세, 젊은 커플들은 7%가 그런 계좌나 카드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 비율은 .. 2016. 2. 4.
배우자나 애인과 비밀번호를 공유하시나요?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입니다. 초코렛을 주네마네, 나는 받았네 못 받았네 하는 날이지요. 아무튼, 이 발렌타인 데이 기념으로 커플들에 대한 재미난 조사가 하나 있어 가져왔습니다. 며칠 전 퓨 리서치 센터라는 곳에서 발표한 자료입니다. 위 보고서는 커플들이 인터넷에서 어느 정도로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고 있는가를 조사한 겁니다. 아래 링크로 가면 보고서의 간략한 요약과 PDF 파일 원본이 있습니다. 출처 : https://www.pewresearch.org/internet/2014/02/11/main-report-30/ 그림을 간략히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결혼한 커플 혹은 그에 준하는 커플들을 대상으로 조사 67%의 커플이 하나 혹은 그 이상의 사이트 비번을 공유함 27%의 커플이 이메일 계정을 공유함.. 2014.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