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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도 쉬지 못하는 한국인들 예전에는 학교다닐 때 받는 개근상을 중요하게 평가했었습니다. 성실함을 증명하는 징표처럼 여겨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개근상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습니다. 그 중요성이 낮아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성실한 것이 중요한 것이긴 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한 다른 것들도 많이 있다고 생각하는 듯 합니다. 건강도 중요하고, 집안일과 각자의 사정 역시 중요한 법이니까요. 그런데 회사는 어떨까요? 아프다고 회사에 출근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집안에 중요하거나 급한 사정이 있어서 출근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아마 쉽지 않을 겁니다. 회사에는 언제나 급히 처리해야 할 일이 있고, 내가 나가지 않으면 이것이 다른 사람의 추가 업무가 될테니까요. 현실적으로 난관이 있지만 그래도 아플 때는 쉬어야 합니다. 아픈 상태를.. 2023. 11. 13.
월요일은 나쁜 요일입니다 월요일입니다. 월요병을 앓는 날이죠. 많은 사람들이 월요일을 힘들어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단순히 감정적이거나 개인의 심리적인 문제만은 아닙니다. 실제로 월요일은 나쁜 날입니다. 이렇게 말입니다. 출처 : https://fivethirtyeight.com/datalab/another-reason-mondays-are-the-worst/ 위 그래프는 직장에서 다치거나 몸이 아픈 날을 요일 별로 구분해서 조사한 결과입니다. 물론 미국 기준입니다. 2007년부터 2013년까지 전반적으로 낮아지는 추세가 보이지만 오늘 우리가 집중해야 할 것은 요일별 차이입니다. 빨간색이 월요일입니다. 월요일에 다치거나 아픈 사람이 가장 많습니다. 한두 해를 제외하고는 월요일이 계속 1등입니다. 월요일은 괜히 알 수 없는 이유로.. 2016. 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