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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미국에서 연봉이 높은 직업 순위 다들 취업하고 싶어합니다. 그것도 좋은 직장에 말이죠. 좋은 직장을 한 가지만으로 정의하기란 무척 어려운 일이지만 연봉이 가장 중요한 요인임을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다들 연봉이 높은 곳으로 이동하려고 노력합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으로 평가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직종이 가장 많은 돈을 벌고 있을까요? 적어도 최근의 미국에서는 이런 직업이 상위 랭크에 올라있다고 합니다. 출처 : https://www.forbes.com/sites/niallmccarthy/2016/03/29/americas-best-paid-jobs-in-2016-infographic/ 1위와 2위는 쉽게 예상할 수 있습니다. 의사와 변호사입니다. 미국이나 우리나라나 전문직이 최고입니다. 그런데 의사가 변호사.. 2016. 4. 15.
우리나라 교사의 연봉은 높은 편일까? 선생님은 제법 괜찮은 일자리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교대의 경쟁률이나, 중매시장에서 교사의 인기 등을 고려해보면 그렇습니다. 일자리로서 교사는 대단히 안정적이긴 합니다. 그러나 최근 실제 학교 현장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보면 그 일자리가 결코 쉬운 일로는 여겨지지 않습니다. 그럼 다른 나라들은 어떨까요? OECD국가들 기준으로 각 나라에서 대졸자 평균연봉과 비교했을 때 그 나라 교사의 연봉은 과연 얼마나 높을까요? 선생님이라는 업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에 대한 나라별 차이를 간접적으로나마 비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출처 : https://qz.com/196866/no-american-teachers-arent-overpaid-at-least-among-wealthy-countries/ [번역] 위 그래.. 2014. 4. 21.
대학졸업장의 경제적 가치는 여전히 유효할까? 우리나라의 교육 경쟁은 치열하기로 유명하죠. 그렇게 열심히 공부하는 이유는 대체로 대학진학을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대학의 등록금은 엄청나게 비싸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진학을 위한 사교육비까지 포함한다면 대학 졸업장을 얻기 위해 투자하는 비용이 어마어마할 것이 분명합니다. 그럼 대학 졸업장은 과연 투자한 만큼 수익을 거둘 수 있는 대상일까요? 쉽지 않은 문제이지만 여러 통계를 비교하여 간접적으로 짐작해봅시다. 우리나라의 대학진학률입니다. 1990년에 40%도 안되던 대학진학률이 2005년 이후에는 무려 80%를 넘어 버립니다. 이 정도면 세계 최고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2010년 무렵부터는 오히려 감소하고 있네요. 2012년은 70% 정도로 내려갑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대학을 입학하고 졸업장.. 2014. 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