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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사는 나라 사람들이 헌혈을 더 많이 할까? 예전에는 길거리에서 헌혈을 요청하는 분들과 자주 마주쳤던 기억이 있는데 요즘은 부쩍 만나기 힘들어졌습니다. 헌혈 캠페인 방식이 이전과는 달라졌나 봅니다. 사실 저도 헌혈했던 기억이 가물가물할 정도로 오래 되긴 했습니다. 아무튼 헌혈은 기본적으로 널리 장려되는 일이긴 합니다. 그렇다면 헌혈과 경제력과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잘 사는 나라 사람들은 그렇지 못한 사람들보다 더 자주 현혈을 할까요? 출처 : https://www.economist.com/blogs/graphicdetail/2017/06/daily-chart-9 위 그래프에서 가로축은 국민 1인당 GDP입니다. 로그스케일에 주의해야 합니다. 세로축은 1,000명 당 헌혈을 한 사람의 수를 나타냅니다. 한눈에 봐도 그래프가 오른쪽 위로 올라가고 .. 2017. 7. 22.
어떤 역지사지 우리는 흔히 우리 기준으로만 생각합니다. 사실 그게 당연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책을 읽고, 공부하고, 경험으로부터 배우는 것은 내 생각과 입장만이 중요한 것은 아니라는 사실일 겁니다. 다른 관점에서 바라본다는 것이 말은 쉽지만 실제로 실천하기는 무척 어렵습니다. 역시 끊임없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유쾌한 방식으로 우리의 존재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그림 두 개를 소개해 봅니다. 간단한 말이니, 굳이 번역을 필요없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멍청한 동물이라고 무시하는 애들이 있습니다만, 사실 우리가 멍청한 존재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확률은 제법 높을 것 같습니다. 또 외계인 그림이네요. "I Want to Believe"는 유명한 엑스파일의 제목입니다. 외계인의 존재를 믿으며 이를 입증하.. 2014.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