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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되고 싶은 아이들 선생님은 제법 괜찮은 직종으로 인정됩니다. 사회적 인식도 좋고, 수입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안정성이 더 큰 주목을 받습니다. 물론 다른 직종들처럼 업무 조건이 점점 나빠지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상대적으로 선생님이라는 직종은 여전히 인기가 좋습니다. 그럼 이런 현상이 우리나라만 그럴까요? 다른 나라 학생들도 장래 희망으로 선생님을 선택하고 있을까요? OECD의 자료입니다. 15세 아이들에게 장래희망을 물었을 때, 선생님이라고 답한 학생의 비율을 국가별로 조사한 결과입니다. 최상위 두 개 나라가 눈에 확 들어옵니다. 무려 25%를 기록한 터키와 15.5%를 나타낸 우리나라입니다. 흔히 형제의 나라라고도 불리는 이 두 나라는 여러 통계 자료에서도 잘 묶여 다니곤 합니다. 여기.. 2016. 9. 4.
기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순위 "기업하기 좋은 나라"라는 흔한 정치적 구호때문에 기업하기 좋다는 것이 긍정적으로 여겨지지 않습니다만, 기업을 운영하는 데에는 확실히 지역적 차이가 존재합니다. 좋은 인재를 구하기 쉽고, 자본을 조달하기도 용이하며, 행정 서비스와 기본적 인프라가 잘 갖춰진 곳이 확실히 기업하기 좋은 곳입니다. 적어도 기술 기업에는 그렇습니다. 기술이 중심적인 기업은 좋은 인프라와 우수한 인재 조달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그런 것을 중심으로 어느 도시가 기술 기업에게 적합한지 순위를 매긴 자료가 있어 소개해 봅니다. 출처 : http://blogs.wsj.com/digits/2015/02/24/austin-beats-san-francisco-in-savills-tech-city-metrics/ 위 그림은 5가지 항목으로.. 2015.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