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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별 거주비용 비교 사람이 살아가는데 가장 기본적인 것 세 가지가 의식주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돈이 들어가는 부분은 바로 집입니다. 거주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가장 크고 중요합니다. 그렇다고 집만 딸랑 있으면 살아갈 수 있는 것도 아니죠. 물이 필요하고,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당연히 전기도 있어야 하구요. 이런 비용을 모두 합친 주거비는 얼마나 들까요? 어떤 나라가 거주비가 비싸고 어떤 나라가 쌀까요? 위 그래프는 OECD 여러 나라들의 주거비를 비교한 그래프입니다. 계산방법은 이렇습니다. 집, 수도, 전기, 가스 등 에너지 비용을 합친 금액이 가계 지출 중 얼마나 차지하고 있는지를 계산한 겁니다. 그리고 파란색 막대는 2013년, 검은색 다이아몬드 표시는 2000년입니다. 주거비가 가장 많이 드는 나라는 덴마크입니다.. 2017. 2. 22.
밀레니엄 세대가 선호하는 회사의 혜택 세대간의 차이를 중심으로 사회갈등을 분석하는 것이 미국이나 우리나라나 유사합니다. 사실 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세계 많은 나라들이 베이비붐이라고 칭할 수 있는 세대를 공유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 세대와 현재 10대 후반 혹은 20대 초반의 세대들 사이의 갈등이 가장 첨예한 전선입니다. 베이비붐 세대가 보기에 요즘 밀레니엄 세대는 힘든 일을 기피하고 쉬운 것은 찾으려는 요령을 피운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밀레니엄 세대는 그것이 합리적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장에 대해서도 그렇습니다. 베이비붐 세대는 소속감과 충성심을 상대적으로 더 크게 여긴 반면, 밀레니엄 세대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회사에서 제공해주는 이런저런 혜택 중 밀레니엄 세대들이 더 선호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출처 : https:.. 2015. 11. 21.
여러 나라들의 주택 가격 변동 집값은 어느 나라에서든지 중요한 변수입니다. 국가의 개입정도나 방법, 혹은 문화적 차이에 따라 중요성은 다를 수 있겠지만, 그래도 집값이 경제의 중요한 변수가 아닌 나라는 없습니다. 우리나라도 집값이 오를 것인가 내릴 것인가를 두고 많은 이들이 고민하고 있고, 어떻게 되는가에 따라 많은 변화들이 따라가게 됩니다. 일단 집값이 내려가면 가계부채 문제가 바로 튀어나오게 되겠죠. 그럼 다른 나라들은 집값이 어떻게 변했을까요? 2000년 이후의 주택가격 변동을 잘 보여주는 자료가 있어 가져와 봤습니다. 출처 : http://www.bespokeinvest.com/thinkbig/2014/6/22/global-home-price-values.html 일단, 여러 나라들의 추이를 모두 봅시다. 아주 복잡하네요. 이.. 2014.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