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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의 육아, 가사, 노동 시간의 변화 육아는 보통 엄마가 하고, 아빠는 직장에서 돈 벌어오는 방식의 분업이 과거에는 비교적 엄격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변화하기 시작했죠. 육아와 가사노동 및 생계유지 모두 부부 모두가 함께 하는 일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당연한 겁니다. 그럼 거시적인 시각으로 이 변화를 살펴봅시다. 출처 : http://www.economist.com/blogs/graphicdetail/2014/07/daily-chart-19 1965년부터 최근까지 미국에서 엄마와 아빠의 노동시간의 변화를 정리한 겁니다. 기준은 한 주당 투여하는 시간입니다. 먼저 왼쪽에 있는 엄마의 경우를 봅시다. 1965년에는 돈 버는 일에 엄마들이 거의 나서지 않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시간에 가사노동을 담당했습니다. 시간이 흐를.. 2014. 8. 3.
불황기에 더 좋은 전공은? 경제불황은 이제 일상이 되고 있습니다. IMF이후 우리나라 경제가 좋았던 적이 기억나십니까? 뉴스와 언론에서 앞으로 경제가 호황일 것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습니까? 언제나 위기라는 말 뿐이죠. 안타깝지만 이게 현실입니다. 긍정적인 시그널을 찾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든 상황이죠. 그럼 대학에서 어느 분야를 전공하는 것이 경제불황기에 그나마 조금이라도 더 유리할까요? 경제가 침체되면 당연히 대체로 다 잘 안됩니다만, 어떤 것은 오히려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전공 별로 그 정도를 보여주는 자료가 있습니다. 출처 : http://www.nytimes.com/2014/06/21/upshot/a-college-major-matters-even-more-in-a-recession.html 위 그림에 회색점과 빨간.. 2014.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