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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워치 42mm 블루투스 개봉 제법 오랫동안 페블타임을 썼습니다. 저의 첫번째 웨어러블 장비이기도 하고 간단히 활용하려는 제 방식과 잘 맞아 참 마음에 들었던 물건입니다. 이것을 계속 썼으면 좋겠지만 문제가 생겼습니다. 회사는 이미 한참 전 다른 곳에 인수되어 더 이상 업데이트도 AS도 되지 않고 새 제품이 나오지도 않습니다. 게다가 걷다가 뒤에서 오는 자전거와 부딪치는 사고로 인해 페블타임 표면이 길바닥에 통째로 긁히는 일도 있었습니다. 저는 별로 다치지 않았지만 페블타임 표면은 제법 중상을 입었습니다. 그 문제인지 몰라도 특정 몇몇 앱의 알림은 페블타임에 나오지도 않는 이상한 문제도 생겼습니다. 네, 총체적 난국입니다. 새로운 대체품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후보는 둘로 좁혀졌습니다. 어메이즈핏 빕과 갤럭시 워치 42mm. 전자는 단.. 2018. 10. 11.
삼성 갤럭시 알파로 기변 저는 오랫동안 구글의 넥서스 4를 참 만족스럽게 썼습니다. 하지만 요즘들어 물리적인 한계에 다했는지 자잘한 문제들이 생기더니, 롤리팝으로 업데이트 후에는 오히려 더 나빠진 것 같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폰으로 바꾸기로 결정했습니다. 제가 원하는 스마트폰은 작은 폰입니다. 4.5~4.7인치 정도의 크기, 720p 수준의 해상도를 가진 작은 제품을 선호합니다. 이런 제품을 찾아보니 선택의 여지는 삼성의 갤럭시 알파와 소니의 z3c로 좁혀졌습니다. 둘 다 디자인이 참 이쁜 제품입니다만, 어쩌다보니 갤럭시 알파 쪽으로 기울었습니다. 그리고 구입 후 역시 제가 예상했던 그 느낌이 잘 맞아 기분이 좋습니다. 제가 주목했던 갤럭시 알파의 주요 특징은 이렇습니다. 4.7인치 720p해상도, 1860mAh의 다소 .. 2015.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