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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는 언제부터 세계 기축 통화가 되었을까? 각 나라마다 고유한 화폐를 발행합니다. 화폐를 발행하는 권리야말로 해당 국가의 가장 강력한 권리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다양한 모든 화폐의 가치가 모두 똑같은 것은 아닙니다. 적어도 아직까지는 미국 달러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화폐임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럼 언제부터 미국 달러가 이런 지위를 얻게 되었을까요? 출처 : https://www.economist.com/finance-and-economics/2015/10/03/taking-a-pounding 역사 시간에 배운 기억을 돌이켜보면 과거 가장 강력했던 자본주의 국가는 단연 영국이었습니다. "해가 지지않는 나라"라는 표현을 들어온 기억이 있을 겁니다. 그게 바로 영국이었죠. 그러니 그 시절 가장 중요하고 안정적인 표준 화폐는 영국의 파운.. 2016. 1. 14.
세대별 미국인들의 전쟁과 평화의 경험 20세기는 참 거대한 전쟁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미국은 그 전쟁에 직간접적으로 개입된 나라입니다. 이것만 보아도 20세기 미국이라는 나라의 위상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강대국으로서 미국의 힘은 일차적으로 군사력에 있습니다. 미국의 군사력은 압도적입니다. 그리고 미국은 전세계 어딘가에서 크고 작은 전투를 끊임없이 치르고 있고, 그런 이유로 실제 전투를 경험한 군인을 가장 보유하고 있는 국가도 미국입니다. 그러니 미국은 전시 중인 때가 많습니다. 지구 어딘가에서는 미국이 전쟁을 치르고 있고, 그래서 미국은 전쟁중인 상태의 나라가 됩니다. 그렇다면 미국인의 삶에서 전쟁중인 시간이 세대별로 얼마나 될까요? 참 인상적인 그래프라서 소개해봅니다. 출처 : https://www.washingtonpost.com/ne.. 2015. 11. 20.
1차 세계대전의 경제적 충격 인류는 두 번의 세계대전을 경험했습니다. 그 중 2차 세계대전은 우리나라도 관련되어 있죠. 어쩌면 우리나라가 분단 국가로 남아 있는 한, 2차 세계대전은 아직 완전히 종결되지 않은 것일 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우리나라과 관련되어 있다보니 아무래도 2차 세계대전은 그래도 그나마 좀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1차 세계대전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저도 그렇습니다. 1차 세계대전이 2차 세계대전보다 규모가 작았다 하더라도 어마어마한 전쟁이었고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그 충격은 엄창난 것이었습니다. 거대한 전쟁이 가져온 충격을 경제적 관점에서 간략하세 살펴볼 수 있는 자료가 있어 소개해 봅니다. 출처 : https://www.economist.com/blogs/g.. 2014.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