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사고력 그리고 선거 오늘은 선거일입니다. 다른 모든 선거도 마찬가지이지만 이번 선거는 무척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지금 우리 사회가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놓여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안 그런 때가 없었기도 합니다. 올바른 선거를 위해서는 후보자에 대한 정보와 그 사람이 내놓는 정책과 공약을 면밀히 살펴보고 각자 판단해야 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이런 일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기술의 발전으로 정보는 넘쳐나는데 질적으로 뭐가 더 나아졌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피로도는 확실히 더욱 높아지긴 했습니다. "The Irony fo the Information Age" Matt Wuerker (2014.05.20) 스마트폰이 보급되어 언제 어디서나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새로운 정보는 쏟아져 나오지만 실제 뭔가 판단.. 2014. 6.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