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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의 글로벌 이미지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강의 국가라는 자리에 오를 것이라는 예상은 이젠 지극히 당연한 사실처럼 되었습니다. 하지만 중국이 1등 국가가 된다 하더라도 미국도 여전히 강력한 국가로 남아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당분간은 이 두 나라가 양강체제를 제법 오랫동안 이루지 않을까 짐작해봅니다. 그럼 이 두 강대국에 대한 세계 여러 나라들의 인식은 어떨까요? 출처 : http://www.pewglobal.org/2015/06/23/global-publics-back-u-s-on-fighting-isis-but-are-critical-of-post-911-torture/ 위 지도는 미국과 중국 두 나라 중 어느 나라에 더 긍정적인 인식이 있는지를 표시한 것입니다. 파란색으로 표시된 나라들은 중국보다 미국을 더 좋게.. 2015. 6. 27.
영국이 침입하지 않은 나라들 영국은 한때 전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였던 적이 있습니다. 어마어마한 식민지를 확보하고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는 명성을 얻었던 그런 화려한 과거가 있었습니다. 그 시절에는 강대국이 약소국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지던 그런 야만적인 시대였습니다. 아무튼 영국을 그런 시절 절대 강자였고, 그렇기 때문에 영국은 수많은 나라들을 쳐들어 갔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지구 상에 있는 나라 중 영국의 공격을 단한번도 받지 않는 나라는 얼마나 될까요? 출처 : https://web.archive.org/web/20140110081740/http://www.telegraph.co.uk/history/9653497/British-have-invaded-nine-out-of-ten-countries-so-.. 2014. 11. 15.
어느 나라에 살고 싶으십니까? 모두가 자기 나라에 대해서는 불만이 많습니다. 잘 알고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선망하는 나라들도 있습니다. 그게 막연한 것일지라도요. 그래서 세계 많은 사람들이 저 나라에서 태어났으면 하고 바라는 그런 선망의 나라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시간에 따라 변하기도 합니다. 이에 대한 1988년과 2013년 자료가 있길래 한번 소개해 봅니다. 나라의 순위 자체보다는 시간에 따른 변화에 더 주목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 http://www.economist.com/blogs/graphicdetail/2013/01/daily-chart 1988년에 어느 나라에서 태어나고 싶냐고 조사한 자료입니다. 세부항목을 보니 사람들에게 직접 나라를 물어본 것이 아니라 여러 지표를 종합해서 점수를 합산한 방식으로.. 2014.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