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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모양의 어떤 태블릿 거치대 얼마전 용산전자상가에 일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예전엔 참 자주 다니던 곳인데, 언젠가부터 갈 일이 없어졌습니다. 다 인터넷으로 구매하니 직접 갈 일은 정말 없더군요. 아무튼 정말 오랜만에 가보게 되어 일부러 시간을 내어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왔습니다. 참 많이 변했더군요. 아무튼, 거기서 그냥 눈이 띠는 물건이 하나 있어 그냥 충동구매했습니다. 태블릿 거치대인데 재밌게 생겼습니다. 거미처럼 다리가 여러 개 있고, 이 다라가 모두 유연하게 구부릴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자기가 원하는 모양대로 만들 수 있는 그런 스타일의 거치대입니다. 사진으로 보면 뭔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큰 태블릿에 쓰기엔 작습니다. 7인치 정도 태블릿에 딱 맞을 것 같습니다. 이 물건의 이름이 "Spid.. 2014. 10. 10.
노벨뷰 패드 거치대 NVV800 전에 언급한 적이 있지만, 얼마전 어쩔 수 없이 양면스캐너 ix500을 구입해서 책을 스캔하기 시작했다. 책을 스캔하는 것은 시간을 제법 잡아먹는 단순한 작업이지만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다. 사실 진짜 중요한 것은 전자적 환경에서 독서를 하는 것이다. 그럼 전자책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를 고민하다가 최종적으로 선택한 것은 오직 독서만을 위한 패드를 따로 마련하는 것이었다. 그 용도로 낙점된 것은 삼성 노트프로 12.2였다. 해상도가 가장 높고 화면이 큰 것을 찾으니 이것외에는 딱히 대안이 없었다. 절대 들고다니지 않을 것이기에 무조건 화면 큰 것을 골랐다. 참 좋은 패드인데 문제는 책상에 올려놓으면 너무 넓은 면적을 차지할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도 파손의 위험이 너무 컸다. 무심코 그 위에 무거운 것을 올리.. 2014.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