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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률은 중요한 수치일까? 실업률이란 수치는 오랫동안 중요한 경제 지표 중 하나로 여겨졌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이에 대한 언급이 크게 줄었습니다. 뉴스에서 실업률을 다루는 경우는 요즘엔 통 보지 못한 듯 합니다. 장기화하고 있는 코로나 팬데믹 사태는 수많은 일자리를 없애버렸습니다. 그럼 실업률이 크게 높아졌을 겁니다. 그럼에도 실업률이란 통계 수치는 스쳐가듯이 언급될 뿐 예전처럼 큰 의미를 두지 않는 것처럼 보입니다. 일단, 비교적 최근 국가별 실업률 비교를 확인해 봅시다. 출처 : https://mobile.twitter.com/OECD_Social/status/1412699163670818819 위 그래프는 주요 나라들의 실업률 수치를 비교한 것입니다. 초록색 막대는 2021년 5월 기준이고, 노란색 점은 2020년 2월 기.. 2021. 7. 8.
OECD 국가들의 고령자 고용률 평균 수명이 늘어나니 나이라는 숫자가 의미하는 것도 달라집니다. 60세는 더 이상 노인이라고 부르기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그러니 60세 이상의 사람들이 계속 일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고령자들의 일자리가 이전보다 늘어난 것도 사실이구요. 60세 이상 사람들의 고용률이 얼마나 되는지 비교한 자료를 간단히 살펴봅시다. 출처 : https://twitter.com/OECD/status/1148623988500963331/ 위 그래프는 2016년 기준 OECD 국가들의 60세 이상 고용률을 비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60세 이상을 두 가지 구간으로 나누어 살펴보고 있습니다. 붉은 색 점은 60-64세 인구의 고용률이고, 노란 색 점은 65-69세 인구의 고용률을 나타냅니다. 상식적으로 당연히 노란 .. 2019. 12. 8.
청년 니트족이 많은 나라들 니트족이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현재 취업한 것도 아니고, 학교나 학원에서 뭔가 배우거나 훈련을 받고 있는 상태도 아닌 사람들을 지칭하는 단어로, 영어 약자로 NEET라고 합니다. 이런 사람들을 옆에서 보면 그냥 집에서 놀고 있는 사람으로 보일 뿐입니다. 물론 각자마다 나름대로의 사정이 있을 것이긴 합니다.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이런 니트족의 규모가 커져 이제는 사회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어느 나라에서 니트족의 규모가 가장 클까요? 출처 : https://read.oecd-ilibrary.org/employment/oecd-employment-outlook-2016_empl_outlook-2016-en#page51 클릭해서 큰 그림으로 보시면 편합니다. OECD 국가들에서 15세~29세 사이 사람들.. 2016.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