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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수준 별 실업률의 차이 다들 취업이 어렵습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다들 비슷하게 어렵습니다. 이제는 아예 포기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일본에서는 이런 이들을 "달관(사토리)"세대라고 부른다고 하더군요. 아무튼 이전 시대보다 높은 실업률을 당연하게 인정해야만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만, 그 안에서도 세세한 부분에서는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그런 요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교육수준에 따른 구분입니다. 학력에 따라 실업률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적어도 현재 미국은 이렇다고 합니다. 출처 : http://www.nytimes.com/2015/04/26/upshot/college-for-the-masses.html 2015년 3월 기준, 미국의 상황을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 25세~34세 실업자를 교육 수준으로 구분해.. 2015. 5. 1.
심화되는 미국의 학력 및 문화 격차 로버트 퍼트남(Robert Putnam)이라는 아주 유명한 미국 학자가 있습니다. 이 분은 예전에 "나 홀로 볼링"이라는 인상적인 책을 내셨습니다. 물론 그 이전부터도 계속 유명했던 분입니다. 이런 분이 미국 사회를 분석한 새로운 책을 출판했고, 이를 다루는 기사들이 여러 개 나왔습니다. 핵심적이 내용은 이렇다고 합니다. 대졸 이상의 고학력자들이 좋은 직장도 얻고, 결혼도 하고 전형적인 중산층의 가정을 꾸리지만, 고졸 혹은 그 이하의 사람들은 그런 수준에 미치지 못합니다. 그리고 그런 가정에서 성장하는 아이들의 태도와 환경이 크게 양극화되고 있음을 강조합니다. 핵심은 그 격차가 커지고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이것이 지속된다면 큰 사회문제가 될 수 있음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출처 #1 : http://ww.. 2015. 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