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이스크림과 성적과의 관계? 아이스크림을 많이 먹으면 성적이 좋아질까요? 상식적으로 보면 전혀 말이 되지 않는 주장입니다. 그런데 막상 그래프를 그려놓고 보면 이 둘이 관계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출처 : https://www.economist.com/blogs/graphicdetail/2016/04/daily-chart 세로축은 국민 일인당 아이스크림 소비량입니다. 가로축은 학업성취도 점수입니다. 세계 여러 나라들에 대해 이 두 가지 지표를 그래프로 그렸더니 위 그림처럼 묘한 상관관계가 드러났습니다. 강력한 상관은 아니지만 아이스크림을 많이 먹는 나라일수록 학업성취도 점수가 더 높은 경향성이 보입니다. 물론 예외적인 나라들도 있습니다. 칠레, 미국, 호주 등은 성적에 비해 아이스크림을 많이 먹는 나라고, 홍콩, 싱가폴, 한국 등은 .. 2016. 4. 11.
양극화와 행복은 반비례 관계 빈부격차가 더 심해지는 양극화 현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획기적인 변화가 없다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임을 누구나 쉽게 예측할 수 있습니다. 양극화가 심해지는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가 발생한다는 점은 이미 차고 넘칠만큼 많이 지적되었습니다. 그런 지적 중 하나로 행복의 문제가 있습니다. 경제 양극화가 높은 나라일수록 국민들의 행복감이 더 낮다는 주장입니다. 출처 : https://hbr.org/2016/01/income-inequality-makes-whole-countries-less-happy 위 그래프에서 가로축은 양극화 정도를 나타냅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상위 1%의 소득 비율을 의미합니다. 이 값이 20%라면 상위 1% 사람들이 그 나라 전체 소득의 20%를 가져간다는 의미입니다. 세로축은 .. 2016. 2. 27.
불평등이 사람들을 불행하게 만듭니다. 불평등이 심화되면 여러 사회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불평등이 사회구성원 개개인의 감정에도 직접적인 관계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경제적 불평등이 심한 나라일수록 그 나라 사람들의 행복감은 감소하는 반비례 관계가 나타났습니다. 출처 : https://hbr.org/2016/01/income-inequality-makes-whole-countries-less-happy 위 그래프에서 가로축은 경제적 불평등을 나타냅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상위 1%의 소득이 전체 소득 중 얼마나 차지하고 있는지를 나타냅니다. 그러니 오른쪽으로 갈수록 상위 1%가 더 많은 소득을 올리고 있는 불평등이 심한 나라들입니다. 세로축은 삶의 질입니다. 웰빙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반비례 관계에 있임을 알 수 있습니.. 2016. 1. 16.
자신의 생각하는 스타일은 어떤가요? 누구나 관심 분야가 다르고 생각하는 방식도 다르고, 하고 싶은 것과 잘 하는 것도 다릅니다. 그래서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이 어떤 것인지 분명하게 검토해보고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더 구체적인 전략을 고민해봐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말은 참 쉬운데 그게 도대체 뭔지 감을 잡기가 참 어렵습니다. 이런 생각의 출발점으로 자신이 생각하는 스타일이 어떤지 한번 확인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출처 : https://hbr.org/2015/11/what-kind-of-thinker-are-you 위에는 모두 8가지 유형의 사고 방식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가로축에는 사고의 초점이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아이디어, 과정, 실행, 관계 4 가지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세축에는 세세한 것을 다루는가 아니면 .. 2016. 1. 3.
중동 국가들의 관계도와 군사력 순위 중동 지역은 참 위험한 곳입니다. 다소 먼 곳에서 지켜보는 입장에서는 너무 복잡해서 도대체 뭐가 뭔지 구분하기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누가 누구와 같은 편인지도 무엇때문에 갈등하고 있는지도 너무나 복잡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우리와 아무런 상관없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그곳에서 무슨 일 하나 터지는 날에 우리나라는 곧바로 영향을 받습니다. 중동 지역에는 수많은 나라와 단체들이 복잡하게 얽혀있고, 종교와, 정치, 자원, 민족, 영토, 역사 등 걸려있는 사안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이곳의 관계지형을 한눈에 파악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나름대로 자료를 만드시는 분들이 있어 그나마 간편하게 이해할 수 있는 도구들이 있습니다. 출처 : https://www.economist.com/news/mid.. 2015.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