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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별 대졸자 수학실력 비교 현대 사회에서 대학생들에게 요구되는 중요한 기술이 몇 가지 있습니다. 디지털 문해력(digital literacy), 수학실력(숫자에 대한 감각), 소프트웨어 활용 능력 등이 그런 것에 해당합니다. 주로 고등학생 수준까지는 이런저런 방법으로 학생들의 학업능력을 테스트하고 비교하는 대회가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비교적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그런데 그건 솔직히 고등학교 때까지입니다. 그 이후의 실력을 비교하면 어떨까요? 대졸자를 대상으로 수학실력을 비교한 자료가 있어서 가져와 봤습니다. 출처 : http://www.nytimes.com/2014/06/29/upshot/americans-think-we-have-the-worlds-best-colleges-we-dont.html 위 그림은 대학을 .. 2014. 7. 5.
불황기에 더 좋은 전공은? 경제불황은 이제 일상이 되고 있습니다. IMF이후 우리나라 경제가 좋았던 적이 기억나십니까? 뉴스와 언론에서 앞으로 경제가 호황일 것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습니까? 언제나 위기라는 말 뿐이죠. 안타깝지만 이게 현실입니다. 긍정적인 시그널을 찾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든 상황이죠. 그럼 대학에서 어느 분야를 전공하는 것이 경제불황기에 그나마 조금이라도 더 유리할까요? 경제가 침체되면 당연히 대체로 다 잘 안됩니다만, 어떤 것은 오히려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전공 별로 그 정도를 보여주는 자료가 있습니다. 출처 : http://www.nytimes.com/2014/06/21/upshot/a-college-major-matters-even-more-in-a-recession.html 위 그림에 회색점과 빨간.. 2014. 6. 24.
아직 기회는 있지만 불행한 두 나라 2011년 자료입니다만, 지금도 여전히 그 의미는 유효한 것같아 소개해 봅니다. 사실, 이 자료가 제 관심을 끈 것은 빨간색으로 네모 친 부분때문입니다. 일단 아래 그림을 보시죠. 출처 : http://www.nationaljournal.com/ranking-nations-by-the-good-life-20110602 위 그림을 간단히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OECD국가의 4가지 순위를 보여줍니다. 부와 재산, 기회의 땅, 삶의 기쁨, 안전의 관점에서 본 국가 순위입니다. 미국을 기준을 봅니다. 돈으로는 미국보다 1인당 GDP가 높은 나라는 룩셈부르크 딱 하나입니다. 미국보다 기회가 더 많은 나라는 12개국입니다. (캐나다 1등) 미국보다 삶의 기쁨이 더 좋은 나라는 16개국입니다. (덴마크 1등) 미국보.. 2014.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