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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국을 떠나 외국에서 사는 사람이 많은 나라들 자신이 태어난 나라를 떠나 다른 나라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아무리 좋게 평가하더라도 타국에서는 누구나 이방인일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세계가 복잡하게 연결되고 이동이 이전보다는 간단해지면서 새로운 기회를 찾아 과감하게 자신의 고국을 떠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어느 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고국을 떠나 다른 나라에서 사는 사람들이 많을까요? 출처 : https://www.forbes.com/sites/niallmccarthy/2016/01/15/the-countries-with-the-most-native-born-people-living-abroad-infographic/ 2014년 기준, OECD의 자료를 기초로 만들어진 그림입니다. 1위는 아일.. 2016. 3. 12.
불평등에 대한 인종 간 인식변화 경제적 불평등이 중요한 사회문제이고 현실입니다만 불평등의 원인에 대해서는 의견이 크게 다릅니다. 시간이 갈수록 구조적인 문제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편견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특히나 미국처럼 여러 인종의 사람들이 모여살고 차별의 역사가 존재했던 곳에서는 더욱 그러합니다. 하지만 이것도 서서히 변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 : http://fivethirtyeight.com/datalab/attitudes-toward-racism-and-inequality-are-shifting/ 미국 대통령으로 흑인이 후보로 나오면 투표하겠느냐라는 질문입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하는 것은 흑인 응답자와 백인 응답자 사이의 격차가 줄어들고 있다는 것입니다. 2010년 상황을 보면 큰 차이가 나지.. 2015. 8. 5.
아직 기회는 있지만 불행한 두 나라 2011년 자료입니다만, 지금도 여전히 그 의미는 유효한 것같아 소개해 봅니다. 사실, 이 자료가 제 관심을 끈 것은 빨간색으로 네모 친 부분때문입니다. 일단 아래 그림을 보시죠. 출처 : http://www.nationaljournal.com/ranking-nations-by-the-good-life-20110602 위 그림을 간단히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OECD국가의 4가지 순위를 보여줍니다. 부와 재산, 기회의 땅, 삶의 기쁨, 안전의 관점에서 본 국가 순위입니다. 미국을 기준을 봅니다. 돈으로는 미국보다 1인당 GDP가 높은 나라는 룩셈부르크 딱 하나입니다. 미국보다 기회가 더 많은 나라는 12개국입니다. (캐나다 1등) 미국보다 삶의 기쁨이 더 좋은 나라는 16개국입니다. (덴마크 1등) 미국보.. 2014.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