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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과 트럼프를 지지하지 않는 집단 힐러리 클린턴과 도널드 트럼프 사이의 양자 대결로 미국대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이 두 후보 모두 극단적으로 싫어하는 집단이 존재합니다. 트럼프는 가는 곳마다 무슬림과 이민자들에 대한 막말을 퍼부었으니 그들로부터 지지를 받기란 애당초 불가능할 것입니다. 그럼 그밖에 어떤 집단에서 양 후보에 대한 극단적인 호/불호가 드러날까요? 이것을 보여주는 세 가지 자료를 소개합니다. 출처 : https://www.nytimes.com/2016/07/26/upshot/the-one-demographic-that-is-hurting-hillary-clinton.html 출처 : https://www.wsj.com/articles/BL-WB-64768 출처 : https://www.vox.com/.. 2016. 8. 9.
학력 수준 별 실업률의 차이 다들 취업이 어렵습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다들 비슷하게 어렵습니다. 이제는 아예 포기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일본에서는 이런 이들을 "달관(사토리)"세대라고 부른다고 하더군요. 아무튼 이전 시대보다 높은 실업률을 당연하게 인정해야만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만, 그 안에서도 세세한 부분에서는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그런 요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교육수준에 따른 구분입니다. 학력에 따라 실업률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적어도 현재 미국은 이렇다고 합니다. 출처 : http://www.nytimes.com/2015/04/26/upshot/college-for-the-masses.html 2015년 3월 기준, 미국의 상황을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 25세~34세 실업자를 교육 수준으로 구분해.. 2015. 5. 1.
전세계 인구가 100명이라면 통계 자료들은 무미건조한 숫자들만 나열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래서 대중성도 떨어지고 실제로 중요한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는데 실패합니다. 그래서 똑같은 자료라도 이것을 보다 더 친숙한 느낌으로 전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그런 것들 중 비교적 흔히 쓰는 방법이 실제 사람으로 바꿔서 설명하는 방법입니다. 50%의 사람이 이렇습니다라고 말하는 것보다는 10명 중 다섯 사람은 이러합니다라고 표현하는 겁니다. 이런 방법으로 전세계 사람들을 표현하는 것이 "전세계 인구가 100명이라면" 하는 식으로 말하곤 합니다. 이런 방식은 비교적 오래된 것이라 친숙하기도 합니다. 전세계 사람이 100명이라면 이러이러한 것은 몇 명이나 될까하는 자료는 많이 있습니다만, 새롭게 정리된 것이 있어 .. 2015.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