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와 본체 공중 부양 코로나로 집에만 머무르다 보니, 작업환경을 이리저리 바꾸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모양새가 얼추 완료되었습니다. 지난 번에 소개한 소니의 스피커가 사실 상 마지막 구성품이었습니다. 애초의 계획은 새 컴퓨터를 구입하는 것이었지만 다른 일정이 제 예상과는 달라져 새 컴퓨터 구입을 취소하고 기존의 것을 일부 변경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가장 핵심적인 변경은 모니터 암을 달아서 모니터를 공중에 띄우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소소한 컴퓨터 부품 업그래이드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전에 소개했던 것처럼 제가 사용하는 컴퓨터는 데스크 미니라는 매우 작은 크기의 PC인데 이것은 모니터 베사 마운트에 결합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모니터 암을 쓸 수가 없는 상황인 것입니다. 그래서 이리저리 검색 끝에 이런 제품을 발견하.. 2020. 9.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