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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심해지는 경제적 불평등 경제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최근 10여년간 경제가 좋아졌다는 소식을 거의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앞으로도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경제는 계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 크기가 작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경제 성장률은 플러스 숫자입니다. 즉 새로운 부가 지속적으로 만들어지고 있긴 하다는 의미죠. 그런데 그 돈 다 어디갔을까요? 이게 우리나라 이야기만은 아닙니다. 전세계적으로 비슷하게 벌어지는 일입니다. 새롭게 부가가치가 생산되고는 있지만 그것을 가져가는 놈은 극히 일부분이고 대다수는 제자리이거나 오히려 빼앗기고 있는 상황이죠. 이것에 대한 대단히 거시적인 자료가 하나 있어 가져와 봅니다. 출처 : http://www.nytimes.com/2014/03/12/business/economy/a-rele.. 2014. 4. 7.
종이 재활용을 가장 잘 하는 나라는? 오늘은 식목일입니다. 나무야말로 진짜 석유 못지않게 중요한 자원입니다. 나무가 가져다주는 혜택은 정말로 어마어마합니다. 그 자체가 자원으로서도 중요할 뿐만 아니라 환경보호, 온난화, 홍수예방, 관광자원 등등 나무의 가치는 엄청납니다. 우리 모두 나무를 심어 봅시다! 그건 그렇고, 우리가 쓰는 종이는 나무로부터 만들어집니다. 그래서 한번 쓴 종이를 다시 재활용하는 것은 그 만큼 나무를 보호할 수 있다는 뜻이며 그렇게 절약된 나무는 다른 용도로 쓰일 수 있을 겁니다. 그러니 종이를 재활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자원 재활용을 제법 잘 하는 나라입니다. 분리수거도 비교적 잘 되고 있는 있습니다. 그러니 종이도 재활용되는 비율이 높을 것임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럼 어느 .. 2014. 4. 5.
과학연구를 많이 하는 나라 과학연구는 정말로 경쟁이 치열한 분야입니다. 남들보다 하루라도 늦으면 그냥 끝입니다. 그런 스트레스 속에서 열심히 연구하시는 분들 참 대단합니다. 우리나라도 과학연구에 대해서 많은 발전이 있었습니다. 누가 과학연구를 많이 하고 있는지 측정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출판된 논문 개수를 세어보면 됩니다. 위 자료는 2011년에 나온 겁니다. 나라별로 출판된 과학논문의 개수를 원의 크기로 표시한 겁니다. 쉽게 이해하기 위해 순위 별로 나열하면 이렇습니다. 1. 미국 310,206 2. 중국 142,645 3. 영국 90,018 4. 독일 82,550 5. 일본 68,308 6. 프랑스 57,751 7. 캐나다 49,947 8. 이탈리아 47,403 9. 스페인 43,300 10. 인도 39,385 11. 한국 .. 2014.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