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니터 부착형 데스크탑 구축 블로그를 한참 쉬는 동안 정말 오랜만에 이사도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기존 컴퓨터들을 이러저리 구조조정하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새로운 데스크탑 컴퓨터를 한 대 더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한번 세팅한 장비를 조금씩 업그레이드하기보다는 그 상태 그대로 유지하다가 통째로 교체하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처음에 나쁘지 않은 수준으로 구매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제가 오래전부터 생각해봤던 데스크탑을 구현해보기로 했습니다. 그건 바로 모니터 후면 베사마운트 홀에 본체를 달아 일체형으로 만드는 겁니다. 이것을 생각만 하다가 이제야 하는 것은 제가 생각한 수준의 작은 PC가 이제야 나왔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작은 크기의 PC는 아톰CPU를 달고 있다거나 그것이 아니라면 가격이 엄청났기 때문에 대단히 비효율적이.. 2017. 7. 26.
새 PC 구입 컴퓨터 본체를 새로 교체했습니다. 저는 한번에 몽땅 교체하고 그것을 가급적 오랫동안 쓰는 스타일입니다. 지난 번에 구입한 컴퓨터 본체가 대략 2009년쯤이니 이젠 교체의 때가 된 것이죠.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전 컴퓨터를 쓰는데 그렇게 불편한 것이 있었는가 하면 또 막상 그런 기억은 별로 없습니다. 그래도 새로운 물건은 언제가 기분을 환기시켜준다는 점에서 좋습니다. 제가 이번에 새로 구입한 것은 CPU, 메인보드, 램, SSD, 그래픽카드입니다. 케이스나 전원, 그리고 하드디스크는 예전 것을 그대로 쓸 수 있으니까요. 사실 저 부품이 컴퓨터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죠. 제가 구입한 제품을 하나씩 소개해 봅니다. 인텔 i5-4690 : 사실 전 오랫동안 AMD CPU를 썼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인텔과 .. 2015.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