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계에서 가장 자주 운행하는 항공노선 비행기는 이제 생활의 필수적인 교통수단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저가항공사의 등장으로 가격경쟁도 치열해져 소비자들은 이전보다 유리해진 상황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우리나라의 경우, 높은 물가로 인해 국내여행의 가격경쟁력이 크게 하락한 점 역시 국민들이 비행기를 더 많이 타도록 유도하는 효과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공항에 가보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많은 사람들이 모두 비행기를 타려고 나왔구나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확실히 비행기는 평범한 운송수단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비행기를 타고 가장 많이 이동하는 곳은 어디일까요? 다른 말로 하면 가장 자주 운행하는 항공노선은 어떤 노선일까요? 결과는 우리에게 매우 익숙한 곳입니다. 출처 : https://www.forbes.com/sites/niallmc.. 2018. 2. 5.
월세가 비싼 도시 우리나라에서만 존재했던 전세가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우리나라도 다른 나라들처럼 월세가 기본적인 계약으로 널리 확산될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월세가 점점 더 오르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때로는 선택의 여지도 별로 없습니다. 왜냐하면 직장을 구하려면 도시가 더 낫고, 직장을 구하기 좋은 곳들은 대개 월세가 비싸기 때문입니다. 그럼 도시를 기준으로 월세가 비싼 곳을 어디일까요? 각 나라마다 물가가 다르니 평균 월급으로 환산한 가치를 비교한 자료입니다. 출처 : https://www.forbes.com/sites/niallmccarthy/2016/04/26/the-cities-where-rent-swallows-your-salary-infographic/ 2015년 기준으로 그 도시의 평균.. 2016. 5. 2.
미국 대학의 엄청난 기부금 대학은 운영하는데 많은 돈이 들어가는 기관입니다. 고도의 전문성을 갖춘 사람들이 많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도전을 지속적으로 시도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대학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돈을 모두 학생들의 등록금으로 충당한다는 것은 애초부터 불가능한 것입니다. 대학은 기업이 아닙니다. 수익을 내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그것이 핵심적인 분야는 아닙니다. 학생들의 등록금과 국가의 이런저런 지원금과 사립재단의 전입금, 그리고 기부금이 대학의 주된 수입입니다. 여기에서 미국 유명대학들은 엄청난 기부금을 받고 있습니다. 출처 : https://www.wsj.com/articles/u-s-colleges-get-record-donations-1453870860 위 그래프는 2015년 기준 가장 많은 기부금을 얻.. 2016. 2. 15.
기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순위 "기업하기 좋은 나라"라는 흔한 정치적 구호때문에 기업하기 좋다는 것이 긍정적으로 여겨지지 않습니다만, 기업을 운영하는 데에는 확실히 지역적 차이가 존재합니다. 좋은 인재를 구하기 쉽고, 자본을 조달하기도 용이하며, 행정 서비스와 기본적 인프라가 잘 갖춰진 곳이 확실히 기업하기 좋은 곳입니다. 적어도 기술 기업에는 그렇습니다. 기술이 중심적인 기업은 좋은 인프라와 우수한 인재 조달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그런 것을 중심으로 어느 도시가 기술 기업에게 적합한지 순위를 매긴 자료가 있어 소개해 봅니다. 출처 : http://blogs.wsj.com/digits/2015/02/24/austin-beats-san-francisco-in-savills-tech-city-metrics/ 위 그림은 5가지 항목으로.. 2015.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