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록키 "Going the Distance"와 MC 스나이퍼 영화 "록키", 예 좀 오래된 영화죠. 지금과는 조금은 달랐던 이전 시절의 미국을 상징하는 영화입니다. 대중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이 영화는 음악도 엄청 유명합니다. Gonna Fly Now는 록키를 상징하는 메인 테마 음악으로 앞부분 조금만 들어도 "아! 바로 그 노래"라는 말이 나오는 그런 음악입니다. 또, 락밴드가 부른 Eyes of Tiger라는 음악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이것이 모두 영화 록키의 음악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노래가 하나 더 있습니다. Going the Distance라는 음악입니다. 이것 역시 들어보면 다들 어디선가 이전에 들어봤던 익숙한 멜로디가 나옵니다. 바로 이 음악이죠. 영화 록키의 음악은 Bill Conti라는 분이 맡았습니다. 이 곡도 역시 그.. 2015. 9. 12.
샘플링 논란에 대한 단상 우리나라 대중음악에서 특히 힙합 분야에서 표절 이야기만 나오면 항상 따라 나오는 "샘플링"이라는 단어. 솔직히 이젠 볼 때마다 짜증만 난다. 사실, 난 샘플링을 반대하기는 커녕 무척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세상에 100% 몽땅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가 전부 만든 것은 없다. 다 다른 사람들이 어느 정도 만들어 놓은 것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것을 덧붙이거나 혹은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거나 하는 것이다. 샘플링은 추상적으로 영향받았다 이런 것을 넘어서 보다 더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응용이다. 자기의 아이디어를 덧붙여서, 매쉬업해서 더 나은 새로운 것으로 재창조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고 창조적 아이디어 대부분은 다 이렇게 시작했다. 그렇다면 논란이 되는 힙합가수들의 샘플링이 무엇이 문제냐? 내가 생각하는.. 2014.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