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대목의 쇠퇴 크리스마스도 지나고 이제 연말연시입니다. 이무렵은 언제나 새로운 희망을 이야기하곤 했었는데 언제부턴간 희망이 점점 더 현실과 멀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다들 소박한 희망과 막연한 기대만 남았을 뿐, 예전만큼 선물을 주고받거나 하는 그런 일은 점덤 더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 시즌은 항상 대목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예전만 못합니다. 그래서 이젠 대목이라고 부르기도 힘들 지경입니다. 불황이라고 말하지만 사실 이 불황이 나아진다고 해서 연말연시가 다시 예전처럼 대목이 될 것 같지도 않아 보입니다. 그리고 이런 경향은 다른 나라들 특히 선진국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출처 : http://www.economist.com/blogs/graphicdetail/2016/12/daily-chart-4 위 그.. 2016. 12. 28. 경제적 관점에서 최고의 선물은 여행 선물은 언제나 기분 좋은 것입니다. 주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나 모두 다 그렇죠. 아, 물론 그것이 건전한 선물일 때만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음흉한 목적을 띤 뇌물에 가까운 그런 것은 제외입니다. 그런데 선물이라는 것이 받는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받는 분이 더 기뻐하면 좋을 것입니다. 그럼 어떤 선물이 그럴까요? 기쁨의 정도를 계산할 방법이 없으니 이럴 땐 보통 돈으로 환산합니다. 이런 식으로 따져 봤더니 여행이 가장 좋은 선물이라고 합니다. 출처 : https://www.wsj.com/articles/BL-REB-34725 선물 받은 사람한테 물어 봤습니다. 받은 선물이 어느 정도 값어치를 할 것같냐고 말입니다. 그리고 그 값은 실제 구매 가격과 비교한 결과가 바로 위 그래프.. 2016. 2. 20. 발렌타인 데이 지출 어느 새 발렌타인 데이가 지나가 버렸습니다. 저와는 별 관련이 없는 날이긴 하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이 날에 어떤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니 그냥 무시하기도 애매한 아무튼 그런 날입니다. 발렌타인 데이가 원래는 초콜릿만 오고가는 그런 날이지만 연인 관계라는 것이 초콜릿만 가지고 충분하진 않겠지요. 그래서 이런 저런 많은 물품들이 판매되고 또 상인들에게는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아무튼 미국에서 발렌타인 데이에 여러 관련 물품이 이만큼이나 판매되었다고 합니다. 출처 : https://www.forbes.com/sites/nickdesantis/2016/02/09/what-americans-spend-on-valentines-day/ 위 그래프는 발렌타인 데이에 많이 팔리는 주요 품목의 매출액을 나타냅니다.. 2016. 2. 17.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