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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이 노트 슬리브 지갑 저는 뭘 주렁주렁 들고 다니는 것을 무척이나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당연히 시계나 반지같은 것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최근 페블 타임이라는 스마트워치를 차고 다니는 것도 정말이지 저한테는 대단한 용기를 낸 것입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갖고 다녀야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스마트폰이나 지갑같은 것 말입니다. 어쩔 수 없이 갖고 다녀야 한다면 가장 작고 편하게 갖고 다닐 수 있는 것을 고민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스마트폰도 갤럭시 알파같은 작은 것을 선호하고 지갑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어디선가 우연히 나름 슬림한 것처럼 보이는 남성용 지갑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작은 크기에 제법 많이 담고 다닐 수 있는 것같아 주문했습니다. Belloy라는 곳에서 만든 Note Sleeve라는 지갑입니다. 약 90달러 정.. 2016. 3. 29.
알파스캔 2477 모니터 구입 일요일 오후, 갑자기 세컨컴 모니터가 고장났습니다. 수명이 다 된 형광등처럼 모니터가 파르르르 깜빡거립니다. 마치 사이키 조명을 보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수리를 맡겨볼까 하다가 가격이 절대로 저렴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 수리는 포기하고 새 제품을 구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아주 빠른 판단이었습니다. 어차피 이름도 없던 중소업체 제품, 해당 회사는 이미 오래 전에 문을 닫았고, 1600x1200이라는 어정쩡한 해상도도 신경쓰였습니다. 그래서 깔끔하게 24인치 Full HD 모니터로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선택된 제품은 알파스캔의 I2477FWQ라는 제품입니다. 디자인도 좋아보이고 구매자 평도 좋아서 큰 고민없이 바로 결정했습니다. 박스입니다. 박스까지 전체 무게가 6kg이 조금 넘습니다. 예전 LC.. 2015.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