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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한국, 그리고 중국의 경제성장 한국, 일본, 중국 이 동아시아 세 나라는 참 여러 모로 다르면서도 비슷합니다. 경제 성장의 과정 역시도 비슷비슷한 경로를 거치고 있습니다. 일본과 한국은 엄청난 고도 성장을 경험했고, 이어 거품이 터지면서 고통스러운 경제위기도 겪었습니다. 그렇다면 중국의 경제도 그렇게 될까요? 미래는 아무도 알 수 없는 것이긴 하지만, 어쨌든 이 세 나라는 참 비슷한 경제성장의 경로를 밟아 왔습니다. 이렇게 말입니다. 출처 : https://www.project-syndicate.org/commentary/how-slow-will-china-go-by-lee-jong-wha-2016-07 클릭해서 큰 그림으로 보세요. 가로축은 시간입니다. 1950년부터 2015년까지 표시되어 있습니다. 세로축은 국민 1인당 GDP입니.. 2016. 7. 21.
불황기에 더 좋은 전공은? 경제불황은 이제 일상이 되고 있습니다. IMF이후 우리나라 경제가 좋았던 적이 기억나십니까? 뉴스와 언론에서 앞으로 경제가 호황일 것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습니까? 언제나 위기라는 말 뿐이죠. 안타깝지만 이게 현실입니다. 긍정적인 시그널을 찾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든 상황이죠. 그럼 대학에서 어느 분야를 전공하는 것이 경제불황기에 그나마 조금이라도 더 유리할까요? 경제가 침체되면 당연히 대체로 다 잘 안됩니다만, 어떤 것은 오히려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전공 별로 그 정도를 보여주는 자료가 있습니다. 출처 : http://www.nytimes.com/2014/06/21/upshot/a-college-major-matters-even-more-in-a-recession.html 위 그림에 회색점과 빨간.. 2014. 6. 24.
[인포그래픽] 저장 장치의 진화 데이터 저장장치가 발전해 온 역사를 정리한 인포그래픽입니다. 위 그림을 간단하게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1880년대 : 펀치 카드 1950년대 : 마그네틱 테이프 1962년 : 카셋트 테이프 1963년 하드 드라이브 1971년 : 플로피 디스크 1982년 : 시디롬 1990년 : 시디 라이터 1994년 : ZIP 드라이브 1995년 : DVD-R 1999년 : SD카드 2000년 : USB 플래시 드라이브 2013년 : 클라우드 서비스 이 중에서 얼마나 직접 경험해 보셨나요? 아마도 나이가 어린 분들은 몇 가지가 이해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카셋트 테입 같은 물건 말입니다. 오래전 음악용 매체로만 기억하는 분들이 있을 수 있지만, 그 전에는 컴퓨터용 저장장치로 쓰였습니다. 게임 한번 해보겠다.. 2014.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