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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애완견의 의료비 상승 추이는 비슷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키우는 동물도 다양해졌습니다만 그래도 역시 개가 압도적입니다. 애완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경향이 높아지다보니 아픈 동물도 사람처럼 치료해주는 수준도 함께 높아졌습니다. 그런 경향이 지속되면 동물 의료비 지출도 높아집니다. 그럼 애완동물의 의료비는 얼마나 높아졌을까요? 사람에 대한 의료비와 비교해봤을 때 그 증가 추이는 놀랍도록 일치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말이죠. 출처 : http://www.economist.com/blogs/graphicdetail/2017/01/daily-chart-11 두 개의 그래프가 있습니다. 왼쪽은 1996년의 지출을 100이라고 했을 때 가구 당 해당 항목에 얼마나 많은 돈을 지출하는가를 조사한 겁니다. 주거비, 의료비, 여가비, 애.. 2017. 1. 17.
여러 나라들의 기대 수명 및 의료비 지출 의료와 건강에 대한 통계는 가장 중요하고 인기가 높습니다. 일부 사람이 아닌 모든 사람과 관련된 주제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에 대한 국제적인 자료도 많이 나와 있습니다. OECD에서 2015년 자료를 발표하였기에 간단히 소개해 봅니다. 보고서 자체는 구매해야 하는 자료라서 무료로 배포하는 간단 자료만 봅시다. 출처 : http://www.oecd.org/els/health-systems/health-at-a-glance-19991312.htm 위 그래프는 OECD에서 직접 배포하는 인터랙티브 자료입니다. 안타깝게도 한글을 지원하지는 않습니다. 위 자료에는 총 4개의 메뉴가 있습니다. Life Expectancy, Health Risks, Health Expenditure, Expenditure Tre.. 2015. 11. 6.
의료비 지출과 기대수명의 국가별 차이 의료보험문제 우리나라의 미래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변수 중 하나입니다. 이것이 어떻게 변화하느냐에 따라 우리 사회가 크게 바뀔 것임은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의료보험은 비교적 좋은 평가를 받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면 잘 들여다 보면, 이게 지금까지 평탄하게 잘 굴러온 제도가 아닙니다. 다만 지금까지는 적절히 잘 중재하거나 상대적으로 손해보는 집단을 억누르면서 버텼습니다. 그게 한계에 다다르면 그런 방식으로 제도를 유지하기가 무척 어려워 집니다. 그 이후를 대비해야 하는데 그걸 잘 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의료비 지출을 사회가 적절하게 공동부담하는 방법은 각 나라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그 방법이야 어찌되었든 국민들이 건강하고 오래살기 위해 정부가 노력한다는 점에서는 모두.. 2014.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