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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도 출근하는 사람들 다들 어렵습니다. 직장을 구하지 못해 힘든 사람들, 또 직장에 다니고 있으면 그래서 힘든 사람들. 다들 나름대로의 이유로 힘든 시절입니다. 하지만 사람이 살다보면 힘들 때도 있고 아플 때도 있기 마련입니다. 아프면 쉬는 것이 당연하고 장기적으로도 더 나은 선택임이 분명하지만 현실이라는 게 또 그렇게 간단하지가 않습니다. 꼭 희한하게 가장 중요한 순간에 감기에 걸리고 뭐 그런 법이죠. 참 희한하게 말입니다. 미국도 여기와 그런 점에서는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합니다. 아파도 출근하는 사람이 이렇게나 많습니다. 출처 : https://www.forbes.com/sites/niallmccarthy/2016/11/10/the-majority-of-americans-still-go-to-work-while-sick-.. 2016. 11. 16.
회사, 상사, 동료에 대한 신뢰 직장에는 필연적으로 함께 일하는 사람이 존재합니다. 그것이 팀원이든, 부하직원이든, 아니면 상사이든 어차피 다같이 함께 일해야 합니다. 그래서 그 사람들에 대한 신뢰는 원활한 업무뿐만 아니라 개인을 위해서라도 매우 중요합니다. 모든 직원이 서로서로 믿고 업무을 진행하면 참 좋겠지만 세상일이라는게 그렇게 간단히 해결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이 신뢰수준이 높으면 더 좋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렇다면 회사와 상사, 그리고 동료에 대한 신뢰수준은 나라 별로 어떻게 달라질까요? 출처 : https://www.forbes.com/sites/niallmccarthy/2016/10/04/the-countries-where-workplace-trust-is-strongest-infographic/ 위 그래프는 몇몇.. 2016. 10. 10.
미국인들의 가장 큰 스트레스 스트레스,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은 이 스트레스로부터 자유로울 수가 없습니다. 학생은 학생대로, 직장인은 직장인대로, 백수는 백수대로, 노인은 노인대로... 다들 각자의 스트레스에 짓눌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스트레스가 점점 줄어드는 방향이어야 할텐데 어째 사회는 점점 더 힘들고 나빠지기만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어떤 것때문에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을까요? 적어도 2015년 미국인들은 다음의 5가지가 가장 큰 스트레스의 원인이었다고 합니다. 출처 : https://www.forbes.com/sites/niallmccarthy/2015/11/27/what-causes-americans-the-most-stress-infographic/ 1536명을 조사하여 얻은 결과라고 합니다. 응.. 2015. 12. 26.
밀레니엄 세대가 선호하는 회사의 혜택 세대간의 차이를 중심으로 사회갈등을 분석하는 것이 미국이나 우리나라나 유사합니다. 사실 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세계 많은 나라들이 베이비붐이라고 칭할 수 있는 세대를 공유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 세대와 현재 10대 후반 혹은 20대 초반의 세대들 사이의 갈등이 가장 첨예한 전선입니다. 베이비붐 세대가 보기에 요즘 밀레니엄 세대는 힘든 일을 기피하고 쉬운 것은 찾으려는 요령을 피운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밀레니엄 세대는 그것이 합리적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장에 대해서도 그렇습니다. 베이비붐 세대는 소속감과 충성심을 상대적으로 더 크게 여긴 반면, 밀레니엄 세대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회사에서 제공해주는 이런저런 혜택 중 밀레니엄 세대들이 더 선호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출처 : https:.. 2015. 11. 21.
오전엔 커피, 오후엔 탄산 언제부턴가 커피가 널리 사랑받고 있습니다. 과정이야 어찌되었든 지금 커피는 가장 대중적인 음료입니다. 이것은 우리나라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스타벅스가 전세계적으로 널리 확산된 것만 보더라도 커피의 인기는 전세계적입니다. 특히나 미국은 더욱 그렇습니다. 하루에 커피를 몇 잔 마시는가는 흔히 조사된 내용입니다. 그럼 하루 중 언제 커피를 많이 마실까요? 적어도 미국인들은 이렇다고 합니다. 출처 : http://fivethirtyeight.com/datalab/more-cola-than-juice-americas-favorite-beverages 언제 커피를 마시느냐고 미국인 5,627명에서 물어본 결과입니다. 결과는 오전시간입니다. 아침 6시무렵부터 증가하기 시작해서 오전 9시무렵에 최고를 기록합니다. 그.. 2015. 9. 30.
학력에 따라 달라지는 결혼과 이혼의 가능성 "3포 세대"라는 말이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상황이 어렵다보니 연애와 결혼 및 출산은 꿈도 꿀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이것은 비단 우리나라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경제가 어려워서 생기는 문제이다보니 여러 나라들이 비슷비슷한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학력이 낮으면 결혼할 가능성도 낮아지고, 결혼을 했다 하더라도 이혼할 가능성도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출처 : https://www.wsj.com/articles/BL-NB-1780 [Wayback Machine] 위 그림은 결혼율과 이혼율을 학력에 따라 살펴본 자료입니다. 윗줄 빨간색이 결혼율이고 하단 파란색이 이혼율입니다. 그리고 왼쪽부터 순서대로 고교 중퇴 이하, 고교 졸업하고 대학가지 않음, 전문대졸이나 그에 준하는 학위, 대졸 이.. 2014.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