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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ost 노트북 받침대 개봉 Roost라는 노트북 받침대가 있습니다. 킥스타터에 처음 소개된 제품인데, 이제는 정식으로 자기네 사이트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이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느리게 오는 배송을 선택해서 한참 후에나 올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빨리 도착했습니다. 그쪽에서 제품을 발송하면 추적할 수 있는 운송장 번호를 알려주는데 그 정보에 의하면 제 물건은 아직 미국에서 비행기도 타지 않은 것으로 나옵니다만 실제로는 배송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저렴한 느린 배송을 선택했더니 정보 업데이트도 느린가 봅니다. 제가 이 제품을 구매하게 된 이유는 작으면서도 참 편리하게 만들어졌다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노트북을 받쳐주는 용도로는 좋은 제품이 많이 있습니다만, 그것을 작게 접어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제품은 흔하지 않습니다. 그런.. 2016. 2. 29.
LG 롤리키보드 구입 키보드를 좋아하다 보니 이런저런 키보드를 다 한번씩은 써보게 됩니다. 이젠 이런 짓도 그만 두어야 할텐데 잘 안되네요. 아무튼 얼마 전 LG에서 신기한 키보드를 하나 출시했습니다. 일명 롤리키보드라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휴대성을 극단적으로 높인 그런 키보드입니다. 하나 사려고 생각 중이었는데 이게 금방 매진되더군요. 그러다가 며칠 전 구입했습니다. 얼마 전에 구입한 갤럭시 탭S2와 함께 쓸 생각입니다. 이젠 노트북보다도 이런 태블릿과 키보드 조합이 더 나은 선택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키보드가 심각하게 불편하지만 않다면요. 언제나 그렇듯, 사진을 보면서 계속 이야기해 봅니다. 이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둘둘 말아서 갖고 다니는 키보드라서 길쭉한 막대 모양입니다. 옆면에 중요 특징이 간단히 적혀 있습니.. 2015. 12. 18.
내가 선호하는 컴퓨터 환경 컴퓨터는 이제 생필품에 속하는 물건이 되었습니다. 누구나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물건이다보니 사람마다 쓰는 방법이 제각각입니다. 그리고 대체로 그냥 있는대로 쓰는 사람들이 가장 많을 겁니다. 왜냐하면 컴퓨터에 대해 아는 것이 그다지 많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런 것을 알아야 할 필요도 느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당장 일처리하는 데에 아무런 문제없으면 그만일 뿐이죠. 하지만 컴퓨터 사용환경에 대해 예민한 사람이라면 자신에 맞는 환경을 갖추기 위해 이런저런 부분에 손을 댑니다. 그리고 당연히 그에 대한 충분한 지식이 있으니 그런 일을 하게 됩니다. 이런 건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제가 컴퓨터는 이렇게 써야 한다고 말하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사람들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다르기 마련이기에 .. 2015. 2. 17.
로지텍 K810에서 Home, End키 사용하는 방법 원래 이 글은 로지텍 K810 블루투스 키보드의 Fn+F11과 Fn+F12키에 Home, End키를 설정하는 방법을 설명한 글이었습니다만, 이후에 이것이 쓸데 없는 일임을 알았습니다. 왜냐하면 Fn키와 방향키를 함께 누르면 원래 되던 기능이기 때문입니다. Fn+좌우방향키는 각각 Home, End키에 해당하고, Fn+위아래방향키는 Page Up과 Page Down에 대응합니다. 따라서 원글의 내용은 무의미하기에 삭제합니다. 2015.02.24 2015. 2. 15.
블루투스 미니키보드 로지텍 K810 구입 저는 좋은 키보드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런 저런 키보드를 참 많이 써봤습니다. 큰 것, 작은 것, 유선, 무선, 멤브레인, 펜타그래프, 기계식 및 리얼포스까지 전부 손대봤습니다. 그래도 주력으로 쓰고 있던 키보드는 갈축 텐키리스 기계식 키보드였습니다. 그것을 주력으로 쓴 것은 그나마 가장 낫다는 것이지 그게 맘에 쏙 들어서는 아닙니다. 그래서 새로운 괜찮은 키보드가 나올 때마다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기계식 키보드의 가장 큰 문제는 너무 시끄럽다는 겁니다. 아무리 조용한 키보드라도 다른 키보드에 비하면 엄청나게 시끄럽습니다. 집에서 혼자 사용하는 것이라 하더라도 내가 시끄러워서 짜증날 때도 있습니다. 바로 얼마전 새벽까지 작업하다가 그랬습니다. 가뜩이나 일이 진도가 안나가서 짜증나는데 조용.. 2015. 2. 14.
나름 레어템, 무선 기계식 텐키리스 키보드 키보드 좋아하시는 분들은 청축, 갈축, 흑축, 적축하는 기계식 키보드를 잘 아실 겁니다. 키보드도 매니아의 세계로 들어가면 어마어마 하죠. 거기다가 알록달록한 키캡 꾸미기에 심취하면 이건 뭐 장난이 아닙니다. 하지만 전 그 정도까지는 아니구요. 기계식 키보드의 키감이 맘에 들어서 몇 개 갖고 있는 수준입니다. 제가 선호하는 기계식 키보드는 일단 텐키리스 키보드입니다. 텐키리스 키보드는 일반적인 키보드에서 오른쪽에 있는 숫자 자판만 제거한 작은 키보드를 말합니다. 텐키리스 키보드의 크기에 옆에 마우스 패드를 두면 더 편리하더군요. 적어도 저는 그렇습니다. 그런데 기계식 키보드는 무선 키보드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지금 현재 우리나라에서 구할 수 있는 무선 기계식 키보드는 딱 한 가지가 있는 것 같은데, 이것.. 2014.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