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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을 신뢰하지 않는 나라들 유럽연합(EU)은 정말 거대한 파일럿 프로젝트입니다. 아직까지 아무도 해보지 않았던 국가의 통합을 한번 테스트해보는 것일 수 있죠. 그래서 유럽연합의 미래가 어떻게 되는가는 전세계 모든 나라에게 영향을 미치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요즘 영국이 다시 말썽입니다. 유럽연합을 탈퇴하겠다는 주장이 다시 큰 힘을 얻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브렉시트라는 말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진짜 유럽 사람들은 유럽연합이라는 존재를 얼마나 신뢰하고 있을까요? 출처 : https://www.economist.com/news/britain/21694557-why-britons-are-warier-other-europeans-eu-roots-euroscepticism 유럽연합을 구성하는 회원국 국민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2016. 3. 17.
달러는 언제부터 세계 기축 통화가 되었을까? 각 나라마다 고유한 화폐를 발행합니다. 화폐를 발행하는 권리야말로 해당 국가의 가장 강력한 권리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다양한 모든 화폐의 가치가 모두 똑같은 것은 아닙니다. 적어도 아직까지는 미국 달러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화폐임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럼 언제부터 미국 달러가 이런 지위를 얻게 되었을까요? 출처 : https://www.economist.com/finance-and-economics/2015/10/03/taking-a-pounding 역사 시간에 배운 기억을 돌이켜보면 과거 가장 강력했던 자본주의 국가는 단연 영국이었습니다. "해가 지지않는 나라"라는 표현을 들어온 기억이 있을 겁니다. 그게 바로 영국이었죠. 그러니 그 시절 가장 중요하고 안정적인 표준 화폐는 영국의 파운.. 2016. 1. 14.
최저임금이 높은 상위 10개국 아마 요즘이 최저임금을 결정해야 하는 시기일 겁니다. 최저임금은 그 자체가 기준점을 결정하는 것이기에 언제나 중요한 이슈일 수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비정규직이 보편화된 상황에서는 더욱 그러합니다. 그럼 어느 나라가 최저임금이 높을까요? 물론 잘 사는 나라들이겠죠. 구체적으로 봅시다. 출처 : http://i100.independent.co.uk/article/the-countries-with-the-highest-minimum-wage--eyW8AqBksZW 최저임금이 가장 높은 나라는 호주입니다. 그런데 달러가 아니라 영국 파운드로 환산된 값입니다. 요즘 파운드 환율은 대략 1,760원 정도입니다. 그러니까 6.19파운드는 10,900원 정도 됩니다. 호주 다음으로는 룩셈부르크, 벨기에, 아일랜드, 프.. 2015. 7. 1.
미국인의 육류 소비량 변화 먹는 것이야말로 사람이 사는 가장 중요한 이유 중 하나일 겁니다. 블로그 세계만 봐도 가장 인기있는 단일 주제는 아마도 단연 맛집일 겁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먹는 것에 큰 관심을 둔다는 의미일 겁니다. 그래도 맛난 음식하면 고기류가 최고입니다.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든 고기는 진리죠. 저도 그렇습니다. 하지만 최근 웰빙이라는 트렌드의 확산과 채식이 부각되면서 고기먹는 것에 대한 다른 관점이 이전보다는 크게 늘어난 것도 사실입니다. 그럼 사람들이 실제로 소비하는 고기의 양은 어떻게 변했을까요? 미국인에 대한 자료가 있어서 소개해 봅니다. 출처 : http://blogs.wsj.com/numbers/how-much-meat-do-americans-eat-then-and-now-1792/ 1970년부.. 2014.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