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았던 스마트와치 페블의 어두운 미래 저는 페블이라는 스마트와치를 씁니다. 정말히 말하면 페블 타임이라는 제품입니다. 그렇게 비싸지 않은 가격에 매우 실용적으로 설계된 스마트와치입니다. 실용적이라 함은 디자인이 우수한 제품은 아니라는 겁니다. 딱 필요한 기능들이 들어 있고, 화려함보다는 긴 배터리 타임을 추구하는 시계입니다. 딱 제가 좋아하는 타입의 제품입니다. 그래서 손목시계를 차고 다니지 않는 저도 밖에 나갈 때는 이 페블 타임을 꼭 차고 나가는 편입니다. 그리고 다음 달에는 새 제품 출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저도 출시되면 하나 구입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그런데 이런 페블이 핏빗에 인수될 것인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러면 신제품이고 뭐고 다들 기약할 수가 없게 됩니다. 게다가 그 가격도 제 예상과 한참 빗나갔습니다. 실리콘밸리에서 이.. 2016. 12.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