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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과 지금 업무에 가장 중요한 기술은? 사무실에서 일을 하는 모습은 예나 지금이나 비슷비슷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 직급에 따라 책상이 넓게 배치되어 있고 분주하게 움직이며 정신없이 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업무에 활용하는 장비는 크게 변화했습니다. 20년 전과 지금, 그러니까 1996년과 2016년 시점에서 당신이 업무를 하는데 가장 중요한 기술 5가지가 무엇이냐고 물어본 결과가 있습니다. 과연 어떻게 변했을까요? 출처 : http://www.sinc.co.uk/article/then-and-now-changing-face-workplace-business-and-technology 왼쪽이 1996년의 결과이고, 오른쪽이 2016년의 결과입니다. 5가지를 물어봤으니 수치는 당연히 중복입니다. 결과를 다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996년 .. 2016. 12. 7.
왠지 우울할 때는, 신성우 - 슬픔이 올 때 신성우하면 생각나는 노래는 바로 "서시"입니다. 90년대 락음악에서 신성우가 차지하는 위상은 대단했고 "서시"라는 노래는 그 정점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제가 신성우의 음악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서시가 아니라 바로 "슬픔이 올 때"라는 곡입니다. "슬픔이 올 때"는 1996년에 발표된 신성우의 4번째 음반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노래의 느낌은 "서시"와 많이 비슷합니다. 그런데 뭔가 말로 표현하기 힘든 다른 느낌이 숨어 있습니다. 제목에 있듯이 말 그대로 슬픔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저는 이 노래를 우중충한 오전에 괜히 찾아듣곤 합니다. 요즘엔 뮤지컬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는 것 같던데, 팬서비스에서라도 음반 하나 더 발표해주면 좋겠습니다. 이젠 낡은 스타일이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래.. 2014.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