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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네키네코 실사판? 일본에 가면 가게 입구마네 있는 손들고 있는 고양이 인형이 유명하죠. 마네키네코라는 고양이 인형입니다. 복을 가져다 준다고 하죠. 왼손든 놈, 오른손든 놈 또는 양손 다 든 놈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아! 손이 아니라 발인가요? 아무튼, 손짓으로 뭔가를 불러오는 의미라고 합니다. 상점들이 원하는 건 손님과 돈이죠. 그래서 가게마다 있나 봅니다. 바로 이렇게 생긴 녀석. 마네키네코 인형 그런데 어디선가 발견한 고양이 사진. 배경을 보니 중국같은데... 아무튼 마네키네코랑 똑같습니다. 우리 가게에 어여 와라~~~ 특히 목줄이 비슷한 느낌을 줍니다. 손만 더 높이 들었으면 딱이지 싶네요. 2014. 2. 9.
겨울왕국의 올라프 실사 모음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겨울왕국, 이 영화에 멋진 캐릭터들이 등장하지만 그 중에서도 최고의 감초역은 단연 눈사람 올라프다. 이 귀여운 3단 눈사람은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캐릭터다. 그래서 이 올라프를 실제 만드는 사람들이 있었다. 이들의 결과물을 몇 가지 모아봤다. 이제 진짜 오리지날 올라프다. 귀여운 녀석 ^^ 첫번째 올라프. 이 정도면 무척 잘 만들었다. 귀여운 느낌의 올라프... 원래에서 조금 다른 느낌? 뭔가 뽀인트만 더 주면 멋질텐데. 얼굴모양은 참 잘 만든 듯. 또 다른 올라프. 좀 불쌍해 보이는 듯... 둘리 느낌나는 올라프 역시 올라프는 빨간 당근과 검은색 뽀인트가 있어야 한다. 가냘픈 올라프. 팔이 너무 가늘어서 약해 보이나? 눈이 아니라 마쉬멜로로 만든 올라프. 이것도 멋지다. 올라프.. 2014. 2. 9.
차단 사이트 우회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 우리나라는 인터넷 속도는 빠르지만 이곳저곳 차단당해서 갈 수 없는 사이트들이 꽤나 많습니다. 주로 이런 그림을 만나게 되죠. 이렇게 차단된 사이트를 방문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가장 흔히 쓰는 것이 바로 프록시 서버를 이용해서 우회방문하는 겁니다. 그런데 그러려면 프록시 서버를 찾아서 거기가서 목적지 주소 넣고 등등 귀찮죠. 그걸 간단하게 만든 프록시 서버 사이트가 있습니다. http://unblocksites.co/ 이라는 사이트입니다. 아니 그럼 직접 방문해서 하는 거랑 뭐가 다르냐? 이 사이트는 기발한 생각을 하나 더 추가했습니다. 저 사이트에서 www.naver.com을 치면 http://www.naver.com.prx2.unblocksites.co/ 이렇게 바뀌어서 접속하게 됩니다... 2014. 2. 8.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산은 안나푸르나 세계에서 가장 험준한 곳 히말라야 산맥. 여기에는 8,000미터가 넘는 산이 모두 14개가 있다. 그래서 히말라야 14봉을 모두 올라가는 것이 산악인의 엄청난 목표 중 하나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높은 산은 모두가 잘 아는 에베레스트. 세계최고다 보니 상징성이 너무 커서 많은 사람들이 도전하고 또 그래서 그나마 쉽게 올라가는 길도 만들졌다고 한다. 관광객들도 많이 간다고 한다. 그럼 이 14개 높은 산 중 어느 산이 가장 위험한 곳일까? 악명높은 K2를 먼저 떠올리기 쉽지만 실제로 가장 위험한 산은 안나푸르나(Annapurna 8,091m)이다. 이를 정리한 표를 보자. 출처 : https://www.economist.com/graphic-detail/2013/05/29/stairway-to-heaven.. 2014. 2. 8.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손에 쥐는 방법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한 손으로 쓸까, 아니면 두 손으로 쓸가? 또 엄지로 터치할까? 아니면 검지로 터치할까? 보통은 자신도 잘 의식하지 못한 채로 쓰기 때문에 막상 생각하려면 내가 어떤 손가락을 썼더라? 이렇게 되고 말지만, 이걸 조사한 자료가 있다. 출처 : http://www.uxmatters.com/mt/archives/2013/02/how-do-users-really-hold-mobile-devices.php 나온 지 좀 된 자료지만 사람들 습관이 쉽게 바뀌는 것이 아니니 대체로 여전히 유효할 것이다. 위 자료를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사람들은 스마트폰을 어떻게 잡는가? 한손 : 49% 크래들(한손으로 받치는 자세) : 36% 두손 : 15% 한손으로 스마트폰을 잡는 두 가지 방법 왼쪽 그.. 2014. 2. 7.
80년대 복고 스타일 영화 포스터 80년대에는 극장입구에 상영중인 영화를 직접 손으로 그린 큰 그림이 걸려 있었습니다. 이렇게 말입니다. 손으로 직접 그린 극장 간판 그런데 사람이 손으로 그리다 보니, 많이 촌스럽고 그랬죠. 간판뿐만이 아닙니다. 영화 포스터도 엄청 촌스러웠죠. 그 시대 눈높이 맞춘 영화 포스터였습니다. 바로 아래 처럼 말이죠. 참 말도 많지만, 핵심은 인디아나 "죤"스에 있습니다. 한때는 복고가 유행이다고 해서 일부러 따라하기도 했죠. 일부러 옛날 영화 포스터 느낌이 나게 만들었습니다. 바로 이것처럼... 생계가 불투명한 걸그룹 티아라의 복고풍 컨셉의 어떤 앨범 그래서 능력자들은 아예 80년대 스타일로 영화 포스터를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세련되고 미래지향적인 SF를 이런 식으로 바꾸면 오히려 더 효과가 커지는 법이죠. .. 2014. 2. 7.
빌 게이츠가 하루 종일 윈도우 깔고 있었다고? 어제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CEO가 선출되었다. 그리고 은퇴했던 빌 게이츠가 기술자문으로 다시 마이크로소프트에 복귀한 날이기도 했다. 그런데 이 세계 제일의 부자 아저씨에 대해 재미난 기사가 하나 나왔다. 빌 게이츠가 복귀 첫 날 하루종일 윈도우 8.1깔다가 시간을 다 보냈다는 이야기다. 아래는 이를 보도한 경향신문의 기사를 캡춰한 것이다. 생각해보자. 진짜 세계 제일의 부자가 컴퓨터 앞에 앉아서 윈도우를 설치하다가 하루를 보냈을까? 그 분이 그렇게 시간이 남아도는 분이었던가? 윈도우 설치하다 에러날 수 있다. 충분히 그럴 수 있다. 그런데 빌 게이츠가 그걸 직접 했다고? 차라리 이건희가 바닥청소하다가 회의에 늦어다고 말하는 건 어떨까? 누가 봐도 이상하지 않나? 그런데 경향신문은 아무런 생각없이 이를.. 2014. 2. 7.
스팸메일의 기원과 포레스트 검프의 새우 지긋지긋한 스팸메일! 모바일에서는 김미영 팀장이 가장 유명하지만, 스팸메일 쪽에서는 단연 김하나! 이젠 진짜 전설 중에 전설. 스팸메일에서 스팸은 우리가 알고 있는 그 통조림 스팸 그거 맞다. 왜 하필이면 스팸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는지는 그 기원은 영국의 한 코메디로 알려져 있다. 위 그림은 위키백과에서 캡춰한 것. 내용은 뭐 이런 거다. 영국에 몬티 파이썬이라는 코메디가 있었는데, 거기서 모든 말에 다 스팸 스팸 스팸하는 개그를 했고, 사람들은 그 단어를 들을 때마다 괴로워했다나 뭐래나. 아무튼 그래서 사람들을 괴롭히는 스팸메일을 이 코메디와 비슷하다고 생각했는지 그래서 스팸메일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이제 그 몬티 파이썬이라는 전설의 개그를 보자. 난 이 영상을 처음 봤을 때, 문득 떠오른 영.. 2014.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