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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천후 시 가장 위험한 것 바로 얼마 전 엄청난 추위가 닥쳤습니다. 서울이 영하 18도를 기록하는 어마어마한 강추위였습니다. 이렇게 날씨와 기상조건이 우리의 삶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습니다. 이런 자연재해는 미리 준비하고 조심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악천후가 가져오는 가장 치명적인 사고는 무엇일까요? 미국은 이렇다고 합니다. 출처 : https://www.vox.com/2016/1/20/10801616/snowstorm-east-coast-driving 위 그래프는 2002년에서 2011년 사이에 악천후로 인해 발생한 사망사고의 원인을 조사한 것입니다. 압도적으로 높은 사망 기록을 나타내고 있는 항목이 눈에 들어옵니다. 바로 눈길운전입니다. 다른 모든 항목을 합친 것보다도 더 많은 사망사고를 기록했습니다. 겨울철 눈이 내.. 2016. 1. 29.
"참 쉽죠" 밥 아저씨 그림에 등장한 것들 이미 제법 오래 되었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방송 프로그램 중 밥 아저씨가 그림 그리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 있었습니다. 밥 아저씨가 나와서 짧은 방송 시간에 말도 안되게 멋진 그림을 그려놓고서는 언제나 "참 쉽죠"라는 말 한 마디로 시청자들은 멘붕에 빠뜨렸던 바로 그 프로그램 말입니다. 그 분이 그린 그림은 대체로 풍경화가 많았습니다. 산과 호수와 나무가 자주 등장하곤 했습니다. 밥 아저씨가 그린 그림은 이런 것들입니다. 이 프로그램이 인상적이었던 것은 우리만이 아닌가 봅니다. 이 분이 방송에서 실제로 그린 그림은 모두 381편이라고 합니다. 이 381편의 그림을 모두 조사해서 어떤 사물들이 얼마나 자주 등장했는지 조사한 자료가 있습니다. 출처 : http://fivethir.. 2015. 10. 6.
개똥과 뉴요커 재밌는 통계 자료가 있어서 소개해 봅니다. 세계적인 대도시인 뉴욕의 개똥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것만으로도 무슨 스토리인지 참 궁금해집니다. 출처 : http://www.economist.com/blogs/graphicdetail/2015/08/daily-chart-12 꺽은 선 그래프가 보여주고 있는 것은 뉴욕 시민들이 길거리에 있는 개똥에 대한 불만을 표출한 수입니다. 뉴욕에는 민원요청을 받는 311번의 전화번호가 있다고 합니다. 개똥을 치워달라고 사람들이 이곳에 요청한 횟수를 년도 별로 기록한 것입니다. 빨간색이 최근 몇 년간의 평균값입니다. 한눈에 딱 들어오는 경향은 1월에서 12월로 갈수로 낮아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많은 신고가 들어오는 달은 3월입니다. 갑자기 치솟은 모양이 보입니다. .. 2015.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