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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M720 트라이애슬론 마우스 저는 로지텍의 무선 마우스를 참 많이도 샀습니다. 새로운 무선 마우스가 나오면 거의 다 구매한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그나마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제품은 M705라는 마우스입니다. 일명 마라톤 마우스라고 불리는 제품입니다. 이 별명은 배터리가 매우 오래 가기 때문에 붙은 겁니다. 실제로 이 마우스는 배터리가 다 떨어지는 것보다 고장나는게 더 빠를 거라는 농담이 있습니다. 그런데 로지텍의 고질적인 더블클릭 문제를 고려하면 농담이 아니라 진짜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배터리 오래가는 무선 마우스입니다. 그런데 얼마 전 이 제품의 후속이 나왔습니다. M720이라는 제품이고 별명은 트라이애슬론입니다. 이름에서부터 마라톤 마우스 후속제품임을 강하게 드러내고 있습니다. M705가 멀쩡히 잘 작동하고 있지만, .. 2016. 12. 15.
20년 전과 지금 업무에 가장 중요한 기술은? 사무실에서 일을 하는 모습은 예나 지금이나 비슷비슷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 직급에 따라 책상이 넓게 배치되어 있고 분주하게 움직이며 정신없이 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업무에 활용하는 장비는 크게 변화했습니다. 20년 전과 지금, 그러니까 1996년과 2016년 시점에서 당신이 업무를 하는데 가장 중요한 기술 5가지가 무엇이냐고 물어본 결과가 있습니다. 과연 어떻게 변했을까요? 출처 : http://www.sinc.co.uk/article/then-and-now-changing-face-workplace-business-and-technology 왼쪽이 1996년의 결과이고, 오른쪽이 2016년의 결과입니다. 5가지를 물어봤으니 수치는 당연히 중복입니다. 결과를 다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996년 .. 2016. 12. 7.
데스크탑에서 구글 플레이 뮤직 듣기 이 글은 Google Play Music Desktop Player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스마트폰이 아닌 PC에서 구글 뮤직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한 문서입니다. 하지만 2020년 12월 구글 뮤직은 공식적으로 서비스가 종료되었습니다. 따라서 이 글은 무의미하게 되어 글을 폐쇄합니다. 2016. 5. 6.
디지털 장비 소유 현황, 2015 요즘 사람들은 스마트폰을 포함한 여러 가지 디지털 장비들을 갖고 있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렇다면 여러 종류의 디지털 장비들을 사람들이 얼마나 소유하고 있는지 그 현황을 조사한 자료가 있어 소개합니다. 물론 미국 이야기입니다. 출처 : http://www.pewinternet.org/2015/10/29/technology-device-ownership-2015/ 6가지 디지털 장비의 소유현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왼쪽 위부터 순서대로 살펴봅시다. 먼저, 휴대전화와 스마트폰입니다. 2015년 현재 미국인들 중 92%가 휴대전화를 갖고 있고, 68%가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의 급격한 증가가 눈이 들어옵니다. 몇 년이 지나면 휴대전화 소유 정도와 스마트폰의 확산 정도가 거의 일치할 것입니.. 2015. 11. 4.
스마트폰이 화면의 중심으로 부상 N스크린이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사람들이 TV화면을 통해 컨텐츠를 주로 소비했다면 요즘에는 TV화면뿐만 아니라, 컴퓨터 모니터,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화면을 통해 컨텐츠를 소비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한 사람이 동시에 여러 스크린을 동시에 쓸 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공급자의 입장에서 보자면 사람들의 멀티미디어 컨텐츠의 소비 창구가 다양화되었기 때문에 이를 적극적으로 고려하여 컨텐츠를 만들고 유통하는 전략을 고민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어느 스크린을 컨텐츠 소비의 창구로 활용하고 있을까요? 출처 : http://www.slideshare.net/Ericsson/ericsson-consumerlab-annual-tv-media-report-2015-presentatio.. 2015. 9. 9.
모바일을 많이 쓰면 PC 사용은 감소할까? 모바일 장비로 인터넷에 접속하는 것은 이제 일상입니다. 인터넷은 모든 사람이 일상적으로 써야 하는 도구입니다. 이런 인터넷을 모바일로 이용하게 되면 데스크탑에서 인터넷을 이용하는 시간을 줄어들 것이라고 짐작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루는 누구에게나 24시간만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A를 하는 시간이 증가하면 그 증가한 시간만큼 다른 것을 줄여야 합니다. 그러니 모바일 이용시간은 데스크탑 이용시간과 트레이드 오프의 관계에 있을 것이라고 추정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랍니다. 출처 : http://blogs.wsj.com/cmo/2015/05/26/mobile-isnt-killing-the-desktop-internet/ 위 그림은 사람들의 인터넷 이용시간을 조사한 것입니다. 모바일을 통해 인터넷을 .. 2015. 5. 29.